남치니랑 나랑 같은 아파트 단지 출신이고, 양가 부모님들이 간섭은 잘 안하시는 타입이거든
나도 가족들이랑 엄청 화목한데 특히 내가 어릴때부터 우리 지역에 이모(5자매)들이 가까이에 다 사셔서
엄마랑 이모들 그리고 사촌들끼리 서로 잘 돕고 사는거 보니까 너무 행복했어서
결혼해도 여기 아파트 사서 살고 싶어
혹시 나 말고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