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빠가 다리를 좀 절었고 폐렴으로 돌아가셨거든
근데 오늘 신점 보러 갔더니 대뜸 나보고 하는 말이
아버지가 다리가 아파서 아직도 산에 반 밖에 못 가셨다
아직 하늘나라 못 가셨다 숨 차고 기운이 없어서 그냥 쉬고만 있다 이러는 거야
글서 내가 돌아가셨는데도 아직도 아프시냐 했더니 그렇다네...
나중에 나도 아파서 죽으면 진짜 어쩌련지 에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