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하다가 내가 일 너무 힘들고 돈도 안돼서 그만뒀거든 그래서 너무 미안한 마음이 큰데 취직은 또 안돼서 본가로 돌아가있겠다고 미안하다 하고 너무 힘들다고 나랑 왜 사귀는지 모르겠다했는데 (이런 말 듣기싫을텐디 감정이 너무 거세져서 말해버림 ㅠ)
미안할거 전혀 없다고 자기는 나를 사랑해서 사귀는거라고 다른 이유 없다고 내가 취직을 해서 일을 하든 안하든 그건 자기가 나한테 느끼는 감정에 전혀 상관이 없대..그리구 내가 행복했으면 좋겠대..
너무 감동받았어.. 얼른 취직해서 당당하고 행복하게 살고싶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