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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41l
그걸로 칭찬 받는 adhd인의 삶;
평생을 공부만 했을텐데 얼마나 어이없을까
칭찬해주고 더 늘려보자고 칭찬해주는 선생님 love

근데 생각해보면 칭찬 해줄만한 것 같기도
약먹기 전엔 책 한문단도 제대로 못 읽는 사람이였기 때무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
와 완전 발전한거자나 쭉쭉 가보자고
13일 전
글쓴이
근데 본문 세번째줄 읽아보니 오늘 약빨 다 떨어졋나봐 ㄷㄷ 저거 대체 뭔 문장임
13일 전
익인1
엥 나는 저 줄이 특히 맘에 듦 노래가사같어
13일 전
글쓴이
아개웃겨 ㅠㅋㅋㅋㅋㅋㅋㅋ
13일 전
익인2
사람마다 다 다른건데 왜 비교해!
과거의 나보다 발전한다면 모든 좋은거지!!

13일 전
글쓴이
그냥 칭찬 어디서 들어본적 없는디 고작 저런걸로 해주니 어이없르면서도 기분 좋아서 글써봣어ㅋㅋㅋㅋ근데 세번째줄 보니까 더 노력해야할듯 저게 대체 뭔 문장이람.. 어이없어 ㅠ
13일 전
익인3
에이 의사 선생님은 의사 선생님이고 익인이는 익인이인데 의사 환자 관계에서 비교할 건 없지 그래도 약 먹고 발전했다니 다행이구만 완전 잘 하고 있어
13일 전
글쓴이
마쟈마쟈 저번엥 산더미마냥 쌓인 쓰레기 다 치워소 칭찬받음
사실.. 약보단 칭찬이 나에게 더 효과적인 거 아닐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병원 다녀오면 뭔가 기분이 조음

13일 전
익인4
ㅋㅋㅋㅋㅋ귀여워 어떻게 칭찬해주셔??
13일 전
글쓴이
구냥 잘햇다고
안 끊기고 얼마나 쭉 이어서 햇냐고도 물어보고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일단 용량 안 올리고 한주 더 먹어보자 하구 머 그런거야 오바해서 해주시는건 아닌데 내 인생에 그런류의 말을 들은 경험이 없다보니 ㅎㅎㅎㅎ 작은거에도 좋아하는듯

13일 전
글쓴이
근데 갑자기 한시간 수치스러워사 더 늘려야겠단 생각이 듦(원래 1분도 힘들어했으면서 올챙이시절 까먹고 건방져짐 🐸
13일 전
익인5
근데 그건 자랑 할 만함
13일 전
글쓴이
사실 매주마다 달라진점이나 부작용 말해야해서ㅋㅋㅋㅋㅋㅋ하는거긴한데 어쩌다보니 자랑질 앤나 칭찬해주세요가 됨
13일 전
익인6
ㅜㅜㅎ 난 변화가 일상이 되어서...약 안 먹어야 불편한 걸 느껴... 병원 가는것도 스트레스다ㅜ 힘드럭 의사랑 얘기하기도 귀찮음
13일 전
익인6
스니 의사랑 라포형성 잘 된거 같아서 부롭당ㅜ
13일 전
글쓴이
근데 내가 좀 오바한거같고
의사는 걍 적당히 대하는 거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다른 병원은 안가봐서 모르겟지만 친절하시긴 한듯

13일 전
글쓴이
약 적정량 찯으녕 걍 약만 받아오는거 같던데
그래도 의사 보고 타야되는게 규정..? 뭐 그런거라하긴 하더라 대기 긴곳이면 진짜 피곤할듯 ㅜㅜ

13일 전
익인7
멋져멋져
13일 전
익인8
쓰니 귀여워ㅋㅋㅋㅋ나는 adhd도 아닌데 1분도 공부 안하는 나🤣🤣 열심히 사는거 응원해!!
1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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