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어 그냥 싫어 난 이미 늦음 걔넨 걔네고 난 안할래..
이게 원래 나의 모습이었는데
그냥 현실을 있는 그대로 마주하고 받아들이니까
아 그냥 현실은 현실이구나.. 감정의 영역이 아니구나
내 바램이 아닌 현실이고 내가 별로 한게 없으니
당연히 바램과의 괴리감도 엄청나게 큰거였어
그때부터 내가 할게 보이더라
내가 사고싶은 아파트가 9억이나 해? 미쳤다
근데 왜 9억이 된거지? 찾아보다보니 경제공부도 됐고
주식도 차트를 보니까 장기적으로 계속 꾸준히 오르는
그런것들도 있네? 이건 뭘까? 401k?
그래서 지금은 투자도 열심히 하고있고
물건의 채권의 차이 시장가와 지정가의 차이
시장가가 형성되어가는 과정 등 많은걸 알게 됐고
지금은 누구나 살아가는 현실을 살아가고 있는데..
정말 냉정하고 차갑긴 해 현실이...
그래도 현실을 똑바로 마주보고 살아가니까
내가 할게 보이기 시작하는거 같아
그리고 그 현실과 바램의 괴리감이 적은게
내 기준에서는 부자들이었어
난 그래서 그 쪽 방향으로 가고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