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일방적으로 애인한테 상처를 많이 받아.. 서로 기저도 다르고 성향 취향 등등 너무 달라. 어떤 느낌이냐면 무슨 문제가 나면 한 명이 먼저 상대에게 투정?을 부리면 그떄부터 대화(같은 싸움)을 하잖아? 그렇게 서로 까놓고 얘기해보면 서로 자기가 상처받았다고 얘기해. 그렇게 연락도 드문드문 하다가 밤에 전화와서 목소리 한 번 들으면 또 좋아... 그냥 그 목소리 듣는 게 좋고 그 사람이 좋아.
이런 연애가 처음이라서 내가 잘 모르는 건데 이게 맞아? 목소리 들으면 또 좋아지는 게 내가 좀 이상한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