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보면 기괴하거든?
이걸 안멈추는게 이해가 안가서
머라해야 멈출지 조언 구할라고 옴
예를 들면
갑자기 짜서 쓰는 립밤있지?
그걸 지 몸에 갖다대더니 쭉 짜나오는걸 보여줘
어쩌자는건지 모르겠음
받아주는 사람이
진짲 화나 죽을거같으니까 그만해라 ~ 라고 말했는데
안들어.
집밖에선 사회생활을
겉으로 보기엔 그래도 좀? 하는 척 하는걸로 봐선
싫은 행동 땜에 타인 기분 안좋다는거
분명 알아듣는거같거든?
그런데도 왜 하는지 모르겠음
글고 내가 알던 애랑 좀 다른거같애
내가 주변에서 거의 평범한 사람들만 보다가
갑자기 얘가 성격이 많이 다르다는걸 알고 난 뒤로는
머리로 이해시키는 방식의 대화가
얘한텐 안통하는게 아닌가 싶더라곺
저마다의 반항 같은거 조금씩 하다가
점점 자기 인생 찾아서 알아서 잘사는 애들은 봤어도
걍 아예 처참양심 박살난 애는 처음봐서
어떻게 다뤄야될지 모르겠음..
진짜 머리로 이해하게끔 풀이해서 대해주는것도 한계같고
문제반 선생님 된거같애 심지어 무급으로?ㅋㅋ
좀 화가 나
어떻게 대해야되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