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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 나랑 만난지는 400일 넘었어 동거중이야
좋을때는 엄청 좋은데 싸우기만 하면 극단적으로 치닫게 되는거 같아서 물어보려고 해 

내가 생각하는 문제는 남자친구가 항상 약속을 어겨
약속한게 뭐냐면

• 연락 잘하기 (하루종일 핸드폰 붙잡고 있으라는거 아님, 짧게 카톡 하나라도 괜찮음 왜냐하면 말이 동거지 우리가 서로 일적인게 너무 달라서 자고 일어날때 밖에 못봐)
• 어떠한 일이 있으면 미리 말하기 (만약에 좀 더 늦어질거 같으면 미리 설명해주기 같은 내용)
그냥 대충 이런것들인데 진짜 하루 어기고 다시 잘하겠다 하면 또 다음날에 못 지키고 그래서 내가 이제는 약속을 어기는거에 너무 화가 나나봐
그래서 이런 일이 있으면 싸울때 내가 항상 소리 지르면서 얘기 하는데... 그럼 얘는 본론은 다 까먹고 내가 소리 지르면서 얘기 하는 이런거로 걸고 넘어져서 자기 잘못을 몰라 
물론 나도 소리 지르면서 말하고 싶지 않지...
근데 본인이 약속을 어겨서 이렇게 해놓고 화내는 나한테 뭐라고 하는지 이해를 못하겠어..
늘 내가 좋게 말하면 알아듣는 눈치거든? 근데 지키질 않고 화내면 그냥 같이 화내버리니까 근데 나는 좋게 말이 이제 나가지 못하는 상황이니.. 나보고 이게 화낼거냐는데...

항상 이렇게 작은 씨앗으로 헤어지는 위기까지 가다보니 어떻게 하면 좋을까


 
익인1
헤어져야지 기본적인 노력을 안한다는 소린데
11일 전
글쓴이
그렇겠지... 나만 늙을거 같긴해....
11일 전
익인2
둘 다 잘못이 다른 것 같음
남자친구는 되게 사소한 거 계속 안 지키는 게 잘못이고.. 네가 아무리 화나더라도 싸울 때 소리지르면 안 됨 네 남자친구가 계속 소리지르면서 화낸다고 생각해 봐

11일 전
글쓴이
그것도 맞지... 이제 한계를 넘어서 그렇게 됐나봐.. 내 쪽에서는 사소한거 안지키는게 반복이 되다보니 더 그랬던거 같아
11일 전
익인3
남친이 사소한것도 잘 못지키니 화날만 한 거 같은데.. 한두번이면 모르겠는데 반복되니까
이거 안 고치면 답 없지 않을까 쓰니가 어느정도 포기하고 살거나 헤어지는거밖엔... 저런게 쌓이고 쌓이면 개빡치거든.. 소리지르니까 남친도 빡쳐서 괜히 딴 말 하는거 같은데
좀 차분하게 얘기를 해봐

11일 전
익인3
나라면 진짜 못 지키면 헤어지고 싶다고 진지하게 말할거같음
11일 전
글쓴이
하.... 진짜.... 222.. 내말이요...
사람 미칠 지경이야... 몇번째냐고요..
항상 이럴때마다 스트레스는 내가 더 받고 미칠거 같음..... 진지하게 고민 좀 해봐야겠다.. 댓글 고마워

1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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