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219l
요약하면 
1. 몇년 만에 연락온 친구가 
갑자기 고민 정도가 아니라 좀 격정적인 감정을 털어놓는데 내가 해줄수있는게 들어주는거랑 같이 노는거 말고 없음
구체적으로 어디 가서 죽을거다 우울하다 고 까지 
수년만에 연락와서 거의 매일 말함
2. 중간에 다시 친해지는 과정이나 상대 안부는 다 생략
3. 우울하다, 남자친구랑 안좋았다, 헤붙 얘기 뿐
4. 문제는, 
연락 받는 당시에 나도 내 상황이 안좋았을때라
다른사람의 힘든 얘기를 밑도 끝도 없이 갑자기 듣고있자니 친구라 끊을순없고 해결도 못해주고 듣다가 죽을 지경

근데 저런 허물만 자꾸 말할정도면 
날 친하다고 생각해서 말하는줄알았는데(?)
내 생일때나 뭐 좋은 일 있을때도
자기 스트레스 풀듯이 다른 악담 털어놓느라 말로도 축하를 안했음
우울한 얘기를 계속 듣다가 몇시간이 지나서
오늘 내 생일이라 물건이 왔는데 늦기 전에 이걸 좀 정리해야할거같다고 말함
그랬더니 , 왜 오늘이 너 생일이냐고 함
그건 됐다는 듯이 자긴 지금 남자친구를 만나러 가야되는데 화가 많이 난다고 말을 계속함
그래서 이날은 생일선물 뜯으면서도
친구 살.자 말린다는 얘기랑 친구가 남친이랑 싸웠단 얘기를 계속들음

이러면 
익들은 그 담부터 연락 안받아?

힘들다는데 끊을 수도 없어서 그냥 다 들었어 (나도 힘들때였지만)



나중에 내가 힘들때 연락했는데 얘는 나한테 내가 끝까지 다 듣고 차라리 밖에서 놀자고 만났던거처럼 안하더라고
얘가 나한테 허물없이 털어놨던게 생각나서, 힘든 얘기는 전혀 안하고, 안부만 묻고 놀자고 연락했더니 
갑자기 걔랑 나랑 아무 상관도 없는 부정적이고 안좋은 얘기만 또 하더라고?
걍 말로만 친구 강조하지, 쟤는 본인 필요할때만 날 찾고 친구한텐 자기가 받은거처럼 챙겨줄 스타일이 아닌갑다 싶어서
나도 할말 없어지고 더 연락 안했어


근데 친구가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다고 생각해서 걍 생각하지 말고 넘겨야되나 고민인데
너네가 보기엔 
걍 안서운한것처럼 넘어가고 쭉 지낼 정도인거같아?
아님 서운할만 해?







 
   
익인1
그런애랑 연락 안할듯
1개월 전
글쓴이
걍 힘들어서 연락한게 아닌거같아?
1개월 전
익인2
서운이 아니라 걍 정떨.. 너무 감정 쓰레기통 아니냐 ㅠ 난 연락 안할래..
1개월 전
글쓴이
근데 우울한 얘기 할때 말고 밖으로 나와서 놀면 너무 제정신이야ㅠ 그렇게 여러번 같이 논 추억있어도?
1개월 전
익인3
감정 쓰레기통수준을 넘어선 감정 핵폐기물매립지가 되길 자처하는거임
1개월 전
글쓴이
근데 차라리 놀자고 하고 밖에서 만나면 넘 제정신이야 그래도?
1개월 전
익인3
밖에서도 안에서도 제정신인 친구 널렸엉 …
1개월 전
익인3
아니면 내가 말한것처럼 핵폐기물 수용소를 자처해…ㅠ
1개월 전
글쓴이
저러는거 감쓰같아?
1개월 전
익인4
왜 아직도 안끊었어?
1개월 전
글쓴이
각별한 친구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서
근데 최근에 저러고 나서
다시 생각해보니까 이게 맞나 싶었어

1개월 전
익인4
둘의 사이는 다 모르지만 글만 봐서는 저 친구한텐 쓰니가 본인 감정쓰레기통으로 각별하겠네~
난 장난으로라도 살자 얘기 하는 애랑은 연락도 안해

1개월 전
글쓴이
그래?
난 많이 힘들면 자기 힘들다고 말하는건 걍 듣는데
(오죽하면 싶기도 하고
친구 아니면 어따 말하겠어 싶으니까)

이번 연락 이후에
예전을 다시 생각해보니까

내 생각엔
자기 힘든거 얘기하는게 문제가 아니고
좀 의도가 안좋아보여서
남들 보기에는 어떤지 물어본거야

1개월 전
익인4
나도 친구가 힘들다고 하면 듣지.
저건 징징거리는 거잖아
난 그런건 구분해서 내가 알아서 걸러

1개월 전
글쓴이
4에게
내가 쟤를 친구라는 이유만으로 넘 좋게 생각하려는건가?

사실 전에도 다른 사람들이 보고 이상하다고 하긴 했는데

옛날엔 안저랬었거든 그거땜에..

1개월 전
익인4
글쓴이에게
그랭 .선택은 쓰니가 하는거지 뭐~

1개월 전
익인5
더 만나면 걍 니가 호구야 손절해
1개월 전
글쓴이
너가 봤을땐 어떤 점에서 이건 좀 아니다 싶었어?
1개월 전
익인5
1번부터 쓰레긴데 이걸 이유를 물어야 알 정도면......
1개월 전
글쓴이
걍 힘들어서 털을려고 연락한거 아닌거같아?
1개월 전
익인6
이걸 사람들한테 물어봐야 안다는 게 신기할 정도야..
몇 년 만에 연락했는데 예의상 안부 묻는 것도 없이 지 힘든 얘기만 늘어놓는 게 친군가

1개월 전
글쓴이
혹시 연령 물어봐도도ㅑ?
1개월 전
익인6
24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와 요즘 신입 개당돌하네 ㅋㅋㅋ193 11:5426569 0
일상”젤 비싼거 시켰네" 이거 눈치 준거야?138 11:4312865 0
일상취준생들아 월급 190 주는 중소라도 일단 들어가133 10:2810979 0
이성 사랑방헤어진지 3개월됐는데 소개팅 나온 거 이해돼???48 10:0315507 0
야구 그 돌팬이구 이거... 보고 왔는데 야구 팬들은 진짜 애칭이 없어??41 17:572203 0
운동 시작하고 불면증 없어짐 10.30 16:44 19 0
수부지들아 선크림 뭐 발라???6 10.30 16:44 42 0
이성 사랑방/이별 남자가 이성적으로 이별고했는데 연락온사람2 10.30 16:44 290 0
샤인머스켓 하루에 몇알 먹어야될까?4 10.30 16:44 77 0
봄라-갈뮽 걸친사람 립추천해줄사람… 비싼거 ㄱㅊ1 10.30 16:43 18 0
로또복권 구매하는 편이야? 10.30 16:43 28 0
초딩땐 진짜 자외선 차단 신경 안쓰고 막 다녔다ㅋㅋ1 10.30 16:43 21 0
나만 오늘 알레르기비염 심하니7 10.30 16:43 30 0
알바 지원한 지 한 달 지났는데 연락옴2 10.30 16:43 37 0
본인표출아까 세미나 간다는 익인데 10.30 16:43 26 0
천안에서 서울까지 지하철 타고 출퇴근하는 거 오바야?5 10.30 16:43 35 0
이 난감한 경우 어떻게 생각해? 의견 말해줘1 10.30 16:43 19 0
요즘 몇살이냐고 물어보면1 10.30 16:43 38 0
근데 흡연자랑 비흡연자랑 연애하면 흡연자가 흡연 사실 숨기려고 해도 다 드러나나?3 10.30 16:43 32 0
아 취뽀 하니까 마음이 너무 편안해ㅠㅠ10 10.30 16:43 140 0
생리주기 이정도면 ㄱㅊ은거야? ㅠ2 10.30 16:42 42 0
익들이 최근에 처음 먹어본 것 중 제일 맛있었던게 뭐야??2 10.30 16:42 21 0
16프로 색 다들 뭐샀어10 10.30 16:42 80 0
나만 바라보는 스타일은 원래 잘 질려?2 10.30 16:42 19 0
다음주 영하1도인데 다들 패딩 입나?3 10.30 16:42 44 0
추천 픽션 ✍️
by 고구마스틱
귀공자랑 폭군 보고 온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제목 그대로 귀공자에서 폭군으로“그림은 염병. 뒤지게도 못 그리네”벤치에 앉아서 풍경 그리고 있던 최국장 어깨를 툭 치고 옆에 앉는 폴.“그래도 저번보단 늘지 않았나”“지랄. 그거 갈매기냐?”최국장 그림 속 물 위에 떠..
by 한도윤
대학교를 졸업하고 고향에 돌아와 L을 만난 건 내 연애 역사 중 최고의 오점이다. 그때의 나는 제대로 사랑을 받아 본 적도, 줘본 적도 없는 모태솔로라고 봐도 무방했다. 어쩌다 나와 L은 커피를 한두 잔 같이 마셨고 무심코 던진 L의 고백을 나는 낼름 삼켜버렸다.당시의..
thumbnail image
by 커피우유알럽
양아치 권순영이 남자친구인 썰나에겐 중학교 2학년부터 사귄 남자친구가 있다. 내가 지금 고2니까 현재로 4년째? 솔직히 내 남자친구라서 그런 게 아니라 얘가 진짜 좀 잘생겼다. 막 존나 조각미남!! 이런 건 아닌데 여자들이 좋아하는 훈훈함?내가 얘랑 어쩌다 사귀게 됐는지..
thumbnail image
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눈이 마주쳤는데 우석은 바보같이 눈을 피해버렸다. 책을 보면서 웃던 ##파도와 눈이 마주친 거였는데. 마치 자신에게 웃어준 것만 같아서 그게 너무 떨려서 마주할 수가 없었다.시선을 다른 곳에 둔 채로 읽지도않는 장르의 책을..
thumbnail image
  검은 새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二연. 외자도 아니고 말 그대로 성씨가 없는 이 이름의 사연을 알게 된 건 어린 나이였다. 쌍둥이인 태형과 투닥거리며 장난을 칠 정도의 나이가 됐을 무렵, 어머니는 작은 방..
thumbnail image
by 1억
무뚝뚝한 남자친구 짝사랑하기w.1억   "##베리야~ 아직 멀었어?""으응! 잠깐만!! 잠깐!!!"나에게는 8살 차이가 나는 남자친구가 있다. 흐음.. 만난지는 개월 정도 됐다!남자친구는 나와 아~~~주 정반대다. 우선 너무 쓸데없이 방방 뛰고 해맑은 나와는 달리 남자친구는 순하고..
전체 인기글 l 안내
11/3 18:46 ~ 11/3 18:48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