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친들 보면 나서서 데통하자는 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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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 만만하게 보더라,,, 아 이래도 되는 여자구나 하면서 편하게 연애하는 느낌? 자기가 애타고 잘보여야할 여자는 바짝 긴장하고 알아서 헌신하고 잘했음ㅠ 한번 사는 인생 남자들이 미친듯이 잘해주는 연애만 하다 결혼하는 여자들 부러움… 헌신짝 되고 마음 걸레짝 됐는데 자기가 이정도 했으니 그리워해주길 바라는 사람보다

[익인1]

원래 받아주는만큼 만만하게 보게되어있음.., 얀애하다가 잘못한거 봐줘도 마찬가지.. 첨에나 미안하다하지 좀 지나면 쟤는 이런거도 봐주네..?하고 더 만만하게 생각함ㅋㅋㅋ

[글쓴이]

근데 웃긴건 저렇게 다 맞춰주는 만만한 사람 안그리워하고 자기가 최선을 다하게 했던 사람 그리워하는게 더 슬픔

[익인1]

왜냐면 그게 애정의 크기에서 나오니깤ㅋㅋㅋㅋㅋㅋ진짜 좋고 애절한데 저렇게 대할수가없거든ㅋㅋㅋㅋㅋㅋ

[익인2]

그런 데에서 아껴갖고 정말 사랑하는 사람한텐 열심히 쓰는거지

[익인3]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