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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803l

물론 과체중이나 건강에 문제가 있으면 빼야되는데

지극히 평범한 평균 몸무게의 사람들도

저체중될려고 노력하는게 넘 이상한거 같음

난 이게 아이돌 문화가 한 몫 했다고 보는게

정말 비정상적으로 마른 몸매를 추앙하고

(나중에 연예인들 고백하지 그런 몸매 유지하느라

건강 안좋았다고)

그걸 자기관리 잘한다고 보는게

그건 어쩔 수 없이 유지하는거지 오히려

자기관리가 아니라 자기학대 수준인데

일반인들이 왜 그걸 따라가는지 모르겠음

저체중은 건강한게 아니라 심하면 생리도

멈출 정도로 건강에 안좋은데 말이지;



 
   
익인1
ㄹㅇ 난 머리로는 정상체중이라는거 알고있고 눈바디도 괜찮은데 뭔가 완전 날씬해질때까지 살을 빼야할것같은 기분이야...
1개월 전
글쓴이
친구들 다 다이어트 얘기만 하길래(내 친구 중 비만 아무도 없음 오히려 마른편) 이해가 안가서 적어봄
1개월 전
익인2
ㄹㅇ 많이 심해진거같음,, 예전에도 이러긴 했지만 이정도까지 마른 몸을 찬양하는 시대는 아니었는데ㅜㅜ,,,
1개월 전
익인3
난 살뺄생각 찔생각 없고 지금 몸무게 유지만 하고싶음
1개월 전
익인4
욕심이지뭐
1개월 전
익인5
나도ㅜ
1개월 전
익인6
나 할민데 ㅇㅖ전에도 그러긴 했음. 왜 우리는 스스로를 약하고 갉아먹는 방향으로 향하는지 그게 변하지 않았다는 게 더 절망스러워. 요즘 더 심해졌을 수도 있어. 라떼보다 체념할 기회(안될 건 포기하고 다른 곳에 에너지를 쓰는)가 잘 없는 것 같은 느낌
1개월 전
익인7
나 최근에 인스타 댓글 한번 봤다가 ㄹㅇ 심각성을 느낌...되게 많은 사람들이 마른 여자 배우 몸평하면서 이 정도면 마른 것도 아니라고 하더라
1개월 전
익인8
나도 예전에 진짜 심했는데..
걍 건강 안좋아져서 살이 쭉 빠져버림.......

1개월 전
익인9
일단 맞는 옷이 너무 없어서 살찌면 선택의 기회가 사라진다는 것도 나의 강박에 한몫하는 듯
1개월 전
익인10
충분히 괜찮음에도 자존감이 낮아서 본인의 모습에 만족하지 못하고 더 예뻐져야 한다는 강박에 사로잡혀 있는듯
이런것도 병든 사회의 모습 중 하나를 보여주는 사례가 아닐까 싶다

1개월 전
익인11
그냥 다들 운동만 좀 했음 좋겠어 그게 건강에도 좋으니까 너무 극단적으로 굶지말고
1개월 전
익인12
맞아 나도 더 예뻐지기 위해 더 말라야 한다고 생각하고 저체중에 가까운 몸무게까지 뺐는데 그 때가 제일 안 행복했고 몸도 힘들었어 예전에 어떤 기사에서 적당히 과체중인 사람이 제일 건강하고 오래 산다고 했지...수명 깎는 짓은 이제 안하고 5키로 더 찐 지금이 컨디션이 훨씬 좋음
1개월 전
익인13
어느정도 공감 ㅜㅜ 중고딩 때보다 더 저체중인데 요즘 혈당이니 체지방률이니 숫자로 너무 세심하게 따져가면서 사는 세상이오고
제로 아닌 걸 먹으면 큰일날 거 같은 느낌이라
학생 때 스무디 사먹고 엽떡 먹고 애들이랑 치킨시켜먹고 떡볶이 먹고 이래도
지금만큼 살 안 쪘고 무엇보다 행복했으 흑흑

1개월 전
익인14
길가도 그렇고 인스타봐도 그렇고 다 몸매좋은ㄷ것만 보이고 그래
근데 나도 막 살찐건 아닌데 48키로... 근데도 요즘 다이어트 시작함 ㅋㅋㅋㅋㅋ욕심이 나고 옷도 작아져서 더그런듯

1개월 전
익인15
동감이야 살을 빼야한다는 생각 자체가 디폴트인 느낌 그런 얘기만 달고사는 사람 피곤함
1개월 전
익인16
ㄹㅇ 데뷔하지도 않을거면 왜 그렇게 악착같이 빼.. 건강합시다
1개월 전
익인17
난 살쪄서그런지 땀이 너무 많이 나고 체력이 훅 떨어짐 ㅠㅠㅠ
1개월 전
익인18
ㄹㅇ 아이돌들 너무 마른것도 기괴함
1개월 전
익인19
연예인 따라 문화도 심한 건 맞고 그래서 애기들한테는 안 좋은 거 맞지만 10키로 빠져보고 쪄도 보고 차이 나보니까 확실히 10키로 아래가 옷 태도 나고 몸도 너무 가볍고 편하고 사실....
연예인처럼 개말라는 아니지만 누가봐도 날씬했을 때,나의 제일 예쁜 모습이라는 게 뭔지 바로 알겠더라 그냥 눈에 실제로 그래.. 남의 눈이 아니라 내 눈에. 군살도 없고
그리고 기괴하니 마니 하는 것도 웃긴 게 오히려 말랐을 때 운동도 더 열심히 하고 할 맛도 나고 식단도 건강하게 차려먹게 됐고 가끔 인스턴트나 외식하면 그 한 번의 기쁨도 컸음. 살 찌니까 먹는 것도 아무렇게나 먹게 되고 먹으면 후회하고.. 적당히도 안됨. 조금만 걸어도 땀 나니까 외출 주저하게 되고 나는 그래서 오히려 다시 날씬해지고 싶어졌음 모든 방면에서 봐도 날씬했을 때가 내 삶이 훨씬 윤택하고 건강했어

1개월 전
익인19
여기서 니네 연예인할 것도 아닌데 왜 살 빼려고 하냐 했을 때 티비에 비치는 모습을 단지 선망해서 운동없이 굶고 강박 가지는 거라면 새겨듣는 게 맞지만 여기서 연예인 마름을 기괴하다고 함부로 말할 때 연예인들은 일반인보다 훨씬 운동하고 식사 가려하고 매일 가꾸고 노력함. 노력하는 태도부터가 닮을 점인데 뭐.
기괴한 건 그런 삶을 선망하다 못해 나노로 까내리면서 쟤 저러고 굶는거다 먹토다 밥 잘 먹는다는 거 거짓말이다 가식이다 하는 부류겠지..

1개월 전
익인20
ㅇㄱㄹㅇ 수치상으로 정상 체중 범위에 속해 있으면 본인이 무슨 아이돌이 될 거 아닌 이상 굳이 더 살을 뺄 이유가 전혀 없는데 그런 사람들한테도 살 빼는 게 좋은 거라는 인식이 퍼지는 게 좀 안타까움...
1개월 전
익인21
뼈말라 연예인 댓글에 다 운동하고 먹어가면서 뺀거다, 니들보다 건강하다 이런 댓글 달리는것도 에바임ㅋㅋㅋ 진짜 체질이라 안찌는 연예인들도 있겠지만 90퍼는 혹독하게 다이어트 하는건데...
1개월 전
익인22
선천적으로 마른거 아닌이상 그냥 욕심 버리고 건강 챙기는게 좋을텐데 안타까움
1개월 전
익인22
근데 그렇다고 너무 마르면 또 너무 말랐다 뭐라함ㅋㅋㅋ
1개월 전
익인23
내 몸무게 유지 기준이 키빼몸 118인데..굳이 싶은거 알아도 내 몸이 그래야 보기에 만족스럽고 그러니까 참..ㅠ 이미 기준이 그렇게 잡혀버렸음
1개월 전
익인23
날씬한 애랑 얘기해도 전보다 살쪘다고 시무룩해하고 통통한 애들은 관리 노력해서도 쉽지않으니까 몸도 마음도 힘들고 다 체중에 신경쓰고 있는 게 충분히 마음 알면서도 진짜 상황이 새삼 좀 안타까움...
1개월 전
익인24
흉통 흉통 이러면서 (흉통 잘못된 표현인 거 앎) 둘레까지 신경쓰는 거 진짜...
1개월 전
익인26
나 저체중에서 6킬로 정도 쪄서 이제 정상체중 됐는데 주변에서 살쪘다고 뭐라 하고 투턱됐다고 자꾸 그래서 스트레스받아ㅠㅠ
1개월 전
익인27
진심.. 정상체중에 건강하면 되는데 마름까지 가는게 디폴트가 됐어.. 그래서 정상 체중 사람들도 굶고 다이어트하고 너무 이상해
1개월 전
익인28
난 자존감이낮아서 더 몸무게에 집착하는거같아.. 안할수가 없어 고쳐지지가 않음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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