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장에 상사랑 동기랑 심심하면 다투고 상사한테 자꾸 대들던 동기가 있음. 나이도 나보다 많은데 헛으로 먹었는지 매일 경고받기 일수였음.
결국 면담의 면담, 면담 끝에 화난 팀장이 걔 잘라버림.
이 모든 과정이 수습도 끝나지 않은 1달 만에 다 벌어 졌음ㅋㅋ
그러다 소름돋는 일이 생겼었는데
얘가 사무실 직원 퇴근 하는 시간이랑 도어락 비번을 알잖아?
자기 이력서 쓴 거 꽁짜로 뽑겠다고 사무실에 밤에 몰래 비번치고 들어와서 할 거 하고 갔다는 거임..,
그순간 그동안 있었던 모든 일이 떠오르면서 소름 돋았음
이런 애들도 사회에 멀쩡하게 다닌다는 것도 좀 소름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