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예쁘면 배려를 많이 받는구나

좋네

[익인1]

그취

[글쓴이]

웅 마자!

[익인2]

부럽다~~~~~~~`

[글쓴이]

ㅎ~ㅎ 헿

[익인3]

예뻐서 일상에서 소소한거 하나부터 배려받고 양보받는 삶을 사는 애들이 인티에 왜케 많은건지 난 진짜 궁금하다

[글쓴이]

그만큼 인티에 사람이 많은거겠지..?

[익인5]

이게 먼소리야..? 인티에 예쁜 애들 많은게 이상해?? 사람이 많으니까 이런사람 저런사람 있겠징

[익인4]

진심 그냥 가만히 있어도 배려해주고 해달라고 말안해도 알아서 해줌

[익인4]

고맙다고 인사해주면 자기들이 더 좋아함?
네....? 내가 덕본건대 왜...?

[글쓴이]

맞아ㅋㅋㅋㅋㅋㅋ

[익인6]

조금 오글거리긴 하는딩 ..좋은게 좋은거지 뭐~~~

[글쓴이]

마쟈마쟈 ㅎㅎ

[익인7]

무슨 배려해줘??

[글쓴이]

부탁도 안했는데 말도 안걸었는데 와서 물건들어주고 카트보다 큰거 있는데 끌어주고 남자들이 다 해줘

[익인19]

모르는 사람이?
오 많이 예쁜가보네ㅋㅋㅋ

[익인8]

은교여시 감성

[익인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0]

예쁜데 본인도 매사에 웃고 밝고 좋은 말투에 남을 배려하는 사람이라 받는 거임

예쁜데 날카롭고 예민한 말투에 남 배려 안하면 못받지..

어떻게 보면 예쁘고 못생긴게 아니라 인상의 문제

[익인14]

22 예쁨의 문제가 아니라 말투가 사근사근하거나 행동이 싹싹해서 예뻐하는거임

[익인10]

맞아,, 가끔 물질만능주의 처럼
외모만능주의에 빠진 사람 보면 안타까움,,

외모에 대한 열등의식 때문에 모든게외모가 원인이듯 보는 거.. 스스로를 사랑하길

[익인12]

왜??? 어디서 느꼈어?

[글쓴이]

예뻐지고 나서 느꼈어

[익인13]

안 예뻐도 배려 많이 해주던데

[글쓴이]

난 그래본적이없어서

[익인15]

사람은 상대적이라 밝게 대하면 대개 긍정적으로 돌아옴

[글쓴이]

그러면좋지이!

[익인16]

근데 나 예쁘다는 소리 많이 들을 때랑 살 10키로 넘게 쪄서 통통해졌을 때랑 원래 알던 사람이 니 누구세요? 하는 것 빼고는 딱히 뭐 달라진 거 없는 기분임

[익인18]

어릴땐 그러지 ㅋㅋㅋ 그때 누려야됨

[익인20]

근데 원래 예쁘지 않아도 사람과 사람사이에 배려하고 배려받는거 많은데 외모에 정신팔린 애들은 자꾸 이게 자기가 예뻐서 받는 대우인 줄 앎 예쁘면 호감상이니까 +로 더 받긴 하겠지 근데 예뻐서 받는 배려보다 기본적인 배려의 비율이 훨씬 큰데 자꾸 예쁘면 배려받는구나.. 예쁘면 머머 받는구나 하니까 너무 거북해.. 자기한테 관심있는 이성이 아닌 이상 걍 모두한테 그런 배려를 갖추는 사람으로 보는게 맞지 않아?

[글쓴이]

그런가.. 근데 내가 예뻐지고 그런 대우 받으니까 그렇게 생각 하게 되네..하하..

[익인20]

호감상으로 +더 받은 만큼만 생각을 해야하는데 좀 과다하게 부풀려서 받아들이게 되니 그런듯.. 상대방한테 배려받는 것도 그쪽에 관심이 있어야 기억에 잘 남는데 과거엔 외모랑 배려랑 관련을 너무 안지어서 관심을 안둬가지고 기억이 안난다던지 or 과거에 외모랑 배려를 너무 관련지어가지고 피해망상이 있었다던지 or 단순하게 현재 받는거에 관심을 크게 두다보니 크게 느껴진다던지 등등 이런 이유로 사람들 배려심을 너무 박하게 취급하게 되는 경향이 잇더라ㅏㅠ 근데 이성한테 받는 대우만큼은 실제로 배려가 심하게 많이 늘어나긴해..ㅎ

[글쓴이]

그런가바 ㅜㅜ

[익인21]

뭐 전신성형정도 했어?? 어떻게 예뻐졋어!! 나도 알려줘ㅜ

[글쓴이]

60키로 정도 빼고 화장법 싹다 고치고 옷스타일도 바꿨어 머리스타일도 ㅎㅎ

[익인21]

와 대박... 그 의지면 뭐든 하겠다 진짜!!

[익인22]

난 사실 외모는 그럭저럭이고
살 많이 쪘는데 저번에 다쳐서 목발 생활하고 휠체어 탄 적 있거든?
그래도 도와주는 사람들은 많이 도와주더라.
밀어주려고 하고 문 열어주려고 하고 경사 조심하라고 하고...
이건 상황이 상황인 것도 있었지만...
도움 안 필요한 때도 표정 같은 거 잘 캐치 하는 사람들은 내가 아무 말 안 했는데 먼저 잘 도와줘서 도와주고...

하지만 외모가 예쁘면 그냥 주어지는 호의가 크긴 커...
나의 경우는 사람들이 가만히 있어도 도움이 필요할 때 도움 받으면서 호의를 느꼈는데
친구 중에 모델인 친구 있거든?
걔랑 같이 다니니까 안 받을 수도 있는 걸 받으면서 느꼈어 ㅋㅋㅋㅋ
예능인가? 한 TV 프로그램에서 잘생긴 남배우가 비행기에서 이것저것 선물 받았던 거 있거든?
다른 사람은 못 받았는데 그 사람만 받은...ㅋㅋㅋㅋㅋ 그런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