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공에서 물치로 편입하는거 어케 생각해?

근데 편입하게 되면 4학년 졸업하고 하는거야.. 25살에 다시 3학년 되는거.. 적성에 안맞는다기보다 야근하기싫고 취업시장도 요즘 별로라ㅠ

[익인1]

물치를 왜 와????!

[익인1]

현 물리치료사인데 이곳에 큰 뜻이 있는거 아닌이상 너무나 비추..^^..

[글쓴이]

왜!?

[익인1]

취업잘된다는것도 다 옛말임,,
물론? 눈 낮추면 취업할데는 많아
그리고 박봉이야,, 야근하기 싫다하는데 정형외과같은 정형계쪽으로가면 당직있고 신경계쪽은 칼퇴지만 출근이 이름 음 그리고 컴공을 잘 아는건 아니지만 아마 그쪽계열 취업하고 받는 연봉이랑 물치연봉이랑 완전 다르지싶다
초반엔 비슷하다고 느낄지 몰라도 물치는 연차 차면 동결이라 돈 많이 못벌어
더 궁금한거 있음 물어봐도 돼

[글쓴이]

혹시 박봉이 어느정도 말하는거야..?

[익인1]

병바병 사바사 지역에따라 달라서 얘기하긴 힘든데 일하는거에 비해 박봉이라는소리야
애초에 병원에서 일하는 직업들이 다 그래..^^..
그리고 알고 편입하는거겠지만 실습도 나가야되고 전공공부도 빡세(국시는 쉬움) 도태되지 않으려면 사비 들여서 교육들으러 다녀야되고...
졸업하고 2년차인데 벌써 탈임상한 동기들도 있고 아직 일하는 친구들도 죄다 물치 온거 후회하는 중임

[익인2]

컴공 취업시장이 왜 별루야???? 레드오션이라,,,? 그래도 취업잘 되는거아냥??

[익인3]

매우 레드오션...
웬만한 괜찮안신입자리 전부 중고신입이 들어옴 ㅎㅎㅎㅎ 나포함 주변에 컴터과나와서 개발포기한사람 수두룩함...

[익인2]

와ㅏ 그렇구나........에바야 갓졸업한 학과생들은 어디 가라고;

[익인3]

그래서 다양한곳에 있음...ㅋㅋㅋ 하하하하하하

[글쓴이]

요즘 비전공자도 코딩배우는건 흔하고 경쟁률이 어마무시하다고 들어서.. 요즘 거의 문과 취업이랑 비슷하다던데

[익인2]

글쿠나... 코딩 잠깐 중고딩때 배워보고 넘어려워서 경쟁률 빡셀줄 몰랏네 ... 코딩학원이 있으니 그렇겠다.. 학과의 메리트가 없네 나도 내 학과의 메리트가 없어서 다른과로 갈생각중이거듄 고민이 많타

[익인4]

안돼 물치도 취업시장 망해가고있어 너가 워라밸을 최고로 중요하게 생각하고 최저시급받고 일해도 괜찮다면 물치와서 신경계로 가셈 ^^... 근데 난 현타와서 싫더라 오히려 난 공대 안간걸 후회하는 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