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질적으로 예민하고 불안도 높으면 만성 우울은 거의 필수불가결이야?

ㅜㅜ

[익인1]

나도 그런데 어쩔수없음

[익인2]

아무래도 세상은 마음대로 안되는거 투성이인데 예민하고 불안도 높은 사람은 취약할 수밖에 없지

[익인3]

걍 받아들이고 이게 내 인생의 숙제구나 하고 산당
지내다보니 예민해서 더 행복한부분도 분명 있는듯해

[익인4]

내기 그래 원래 불안도도 높고 예민까지 한데 오히려 받아들였음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일들은 그냥 넘기게 됐어 학습이 중요한거 같다 내가 해결할 수 없는 일을 계속 겪으면서 이건 어쩔 수 없다 생각해 근데 불안은 계속 쌓여서 언제 한번은 폭발 하거든? 그럼 아 폭발할 때 됐구나 하고 그땐 내가 행복할만한 일들에만 집중함 예민과 불안은 해결 되는 문제가 아니잖아? 그래서 어떻게 대처하는지가 중요하더라고

[익인5]

검색하다가 들어왔는데 내가 그럼..
나는 인복이 꽝이라 여태 어릴때부터 내내 그래왔어서
만성우울임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