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학생, 취준 아닌이상 난 데통 안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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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게 좋으면 하는건데 걍 내가 더 내고 말지 1원까지 다 계산되는거 짜증날거 같음

여행가거나 그럴땐 큰돈쓰니 칼더치 하는거 이해가는데 그게 아닌거면 굳이 안하고 싶음

상대보고 더 내란거 X 

[익인1]

더치하면 정없긴 해

[익인2]

그냥 상대가 한번 사면 나도 기분좋게 사고, 그럼 또 고마우니까 상대가 사고... 연인관계가 아니라 인간관계들에서 이렇게 되는 게 가장 이상적이고 기분좋은 일이라고 생각해. 물론 상대가 당연하게 받기만 하는 사람이라면 데통 쓰는게 낫겠지만.

[익인3]

나도 그래서 그냥 내가 거의 다 내

[익인4]

난 데통 쓰는 이유가 금액을 정해놔야 최대한 적금을 마니 할 수 있어선데..
더 마니 사주고 싶지만 돈은 모아야 하니까 ㅎㅎ
그럼 쓰니는 생활비 같은 것도 금액 안 정해놔?
번갈아가면서 사면 무조건 과소비하게 되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