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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피해서 죽고싶다.
한 회계 신입이고 2년다니다가 사람,일 스트레스로
그만두고 한달째 쉬다가 사정상 11월까지 구해야해서
급하게 이직했다가 급여도, 직무도 아닌 거 같아서
빠른판단하고 일주일 다니고 그만뒀다.
근데 요즘. 내가 무슨 일을 해야할지를 모르겠어
무섭기만하고 특히, 엄마랑 가족들이 무서워서
출근하는척하고 스카와있어.
죽고만싶은데 또 죽을 용기는없다
진짜 인생 너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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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 27살에 백수 6개월차고 다 물경력에 자격증 하나도 없고 겁이 많아서 도전도 못하는 나도 있는데 뭐 ... ㅎ
2개월 전
익인2
ㄱㅊ 개잘살음 우리 언니 27인데 회사 다닌 적 한 번도 없음 메디컬아님 4년제 칼졸업함 ㅎ
2개월 전
익인3
창피할 거 전혀 아니야.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거고. 그걸 어떻게 생각하고 지나보내는지가 중요한 건데, 보통 그런 공백를 한심하다고 생각하는 게 속상함. 물론 이렇게 말하는 나도 막상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막막하지만(지금 일하는 직장 계약직이라 12월이먄 끝나거든!) 그럴 수록 정신차리고 나를 더 돌아보려고. 내가 어디에 열정을 쏟을 수 있는지 생각해볼라고. 뭐 부모님도 그렇고 빨리 취직해서 연차 쌓고 안정적으로 어쩌구—- 하긴 하는데 틀린 말은 아니지만 내가 그린 청사진은 안정적인 삶보다 내가 몰입할 수 있는 ‘일’ 그 자체라 희희…몰입해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준비하려 해. 그러기 위해선 나를 고민하는 시간이 필수적인 거고. 제일 좋은 건 이것 저것 경험해 보는 거겠지.
누군가가 보기엔 이런 말들이 현실성 없는 거고 그냥 내 정신승리일 수도 있지만 내가 생각하는 삶은 어쨌든 그럼.
회계 쪽에서 일했으면 엄청 똑순이었을 거 같은데 똑순이는 뭐든 잘해 낼 수 있지. 😎
천천히 찾아봐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삶을 재밌게 만들 수 있잖아.
저녁 맛있게 먹고!

그리고 어차피 나중 되면 다 뒤✨질💖거 남아 있는 삶 좀 더 즐기다 가면 안 되나 쉬이버얼 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내가 가끔 쓰는 멘탈 치료법이야 굶지만 않으면 돼찌.^^.~♥

2개월 전
익인3
참고로 말하면 나도 27살이고 재수하고 예대 들어갔다가 일년 휴학하고 26살에 조럽했는데 작년 10월에 예술 계통으로 취직했다 올해 5월에 때려치구…^^ 진짜 박봉에 사람들도 뭔 다 일찐이여…^^삶에 회의감이랑 회의감은 다 느끼고 이러고 살고 이써 너보다 일한 경험도 없고 사회 경험도 없는 한심이도 있다곡!!!! 그니까 너무 자해하지 말고 너 정도면 충분히 열심히 살았는데 뭐. 사촌 오빠도 회계쪽에서 일하느라 종종 얘기 듣는데 거기도 쉽지 않더만 2년이나 버티다니 고생해써!!!
2개월 전
익인4
한 회사에서 2년이나 버티다니 대단한걸 나는 지금 다니는 회사 이제 1년 됐는데 또 퇴직하려고 해... 지금 다니는 회사가 최장 기록이다 ㅋㅋㅋ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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