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후로 새아빠오고 나 어린나이에 맨날 집에 혼자 밤새방치 (엄마는 엄마친구랑놀거나 그랬음)
새아빠오고나서 나 우울증걸려서 맨날 죽을각오+시도
오빠하나있는데 나이차이많이나고 오빠는 자취해서 대회단절아빠랑 따로살고나서부터 오빠가아빠노릇한다고 엄마랑나랑 싸우면 오빠가 대신 나 때리고 혼냄
맨날 죽을생각 22살까지 죽을 생각만하고 시도엄청함ㅋㅋ
그러다 지금27살이고 오빠결혼+조카 태어났고 엄마는 새아빠랑 여전히 나랑 한집에서 살고 새아빠는 나랑대화안함
가족 (새아빠빼고단톡있고)친아빠는 1년전 돌아가셨고..지금 사는거 가족에게 딱히 불만없음 엄마랑 여행도 다니고 카페도 다니고 엄마랑 언니동생처럼 지냄 오빠랑도 잘 지내고
주변에서는 우리가족보고 화목하다하는거보고 웃김ㅋㅋ몇년전만해도 개콩콩콩콩콩 갈다못해 으깨진 콩가루 집안인데..지금보면 화목한거같기도하고 ^^..걍 이런소리들을때마다 웃기더라 난 그래서 누구한테도 너네집화목하다 안함 ㅋㅋ속은 모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