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296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상대가 권태기? 맘 식어서? 이별하는 상황에 첨엔

나 : 그래서 어떻게 하고 싶은거냐 헤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냐 아니면 극복할 마음이 있냐

상대 : 넌 어떻게 하고 싶은데? -> 이것도 솔직히 지가 맘이 식었는데 나한테 어떻게 하고 싶냐 물어보는 게 이해 안 가긴 함..ㅋㅋ

나 : 난 당연히 권태기가 오지 않았고 아직 좋아하니까 잡고싶고 같이 잘 지내보고 싶지만, 권태기가 온 당사자인 네가 그것마저 힘들고 지친다고 하면

방법이 없지 않겠느냐(헤어져야한다는뜻)

말투는 막 이런식은 아니였고 ㅋㅋ걍 설명하려다 보니까 ㅇㅇ..


뭐 대충 이런식으로 말하다가 헤어졌는데... 솔직히 난 잡고싶지 ㅇㅇ 근데 저렇게 말 할 수 밖에 없던 이유가 ㅠ 전연애에서도 상대가 헤어지자 했는데

난 헤어지기 싫어서 엄청 잡았는데 뭐 겱구 잡히지도 않았고 떠나간 마음이 그새 돌아올리는 없으니까 ㅜㅜ

그냥 그런 경험이 몇번 있다 보니까 헤어지자고 하는 상대한테는 아무리 내 생각 내 의견 내 고집 부려도 안 된다는 생각이 있으니까...

더 상처받고 힘들기 싫어서 그랬는데 너무 쿨찐이였어? 당연히 슬프고 힘들고 ㄱ그렇긴해...

근데 나한테 권태기고 맘이 뜬 거 같다는 상대한테 내가 뭘 어떻게 했어야하징?....친구들이 너 쿨찐이냐고 하길래 ㅋㅋㅋㅋ큐ㅠ나도 힘든뎅..에휴



 
   
익인1
아냐 맘식일땐 오히려 저렇게 담백하게 대응하는게 나을 수 있오
10일 전
익인2
맞음 잘했어
10일 전
글쓴이
그래?ㅜㅜ 다행이다,,,아니 솔직히 나도 자존심 다 버리고 잡고싶지ㅜㅜㅜㅜ잡고싶은데...지가 맘식이라는데 여기서 난 안 식었으니까 버텨!건뎌!! 이런다고 나아질 것도 아니자나 ㄱ그치?ㅠㅠㅠㅠ후회나 해라 나쁜넘
10일 전
익인1
나 헤어지고 재회 관련 진짜 개많이 찾아봤는데 재회 전문 상담가들 대부분 다 마음 식어서 차일경우 구질구질 매달리지 말고 아쉽고 행복한 미래 생각했는데 너가 헤어지고 싶다하니 존중하겠다 이런 스탠스로 나가야 나중에 연락 올 확률 훨씬 높다고 그랫옹 내 경험으로도 매달리면 연락 안오고 쿨한척 해야 연락 오더라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남자 맘식은 붙잡아도 잘 안잡혀ㅠ 잡혀도 금방 또 헤어질 확률도 높고… 힘들겠지만 힘내 쓰나..!!!!!!!!! 연애중에 잘해줬는데 차인거면 너 스스로한테 집중하고 있을때 아쉬운놈이 결국 또 연락 오더라~
10일 전
글쓴이
헐헐 ㅜㅜ 맞아 나도.. 걍 알겠다 너무 슬프지만 너가 그렇다고하니 존중한다 뭐 이런ㅅ식으러 말했어..흑흑 슬프다...ㅋㅋ 하아아아...내 생활 잘 하면서 이 악물고 버텨야지 뭐ㅜㅜ,,곰아워 둥이야
10일 전
익인3
ㄴㄴ 잘했어
10일 전
익인3
저기서 잡으면 역효과야 정떨어지고 저래야 후폭풍 올 확률이 그나마 더 높아짐
10일 전
글쓴이
징챠 제발 후폭풍 와라,,ㅎ 나쁜놈
10일 전
글쓴이
그치,,?여기서 구질구질 매달렸으면 오히려 더 질려했겠지 나한테,,
10일 전
익인4
ㄴㄴ 나도 저렇게 말했음 상대가 마음이 식은 게 아니면 헤어질 이유 없다고 말했지만 너가 노력해줄 의향 없으면 헤어지는게 맞는거같다 일케
10일 전
글쓴이
ㅜㅜ슬프다,,,그래도 담백하게 잘 끝낸 거 같아서 대견하다 나 자신...!
10일 전
익인5
진짜 잘했는데? 나도 저렇게 끝내고 싶어서 똑같이 말했는데,, 몇시간 만에 다시 잡으러 갔잖아 ㅎ,,
10일 전
글쓴이
나도 진짜.....솔찍헌 맴으로는 지금 당장 연락 갈겨버리고싶어 ㅎ...근데 식었따는 사람한테 내가 뭐 할 수 있는 것도 없고 ㅜㅜ
10일 전
익인5
그니까,, 머리로는 아는데 마음은 그게 안돼서 바로 붙잡았어 나는 ㅠㅠ 걍 쿨하게 헤어지고 싶었는데
10일 전
글쓴이
ㅜㅜ둥이도 아직 이별중인 상태인거야?! 하,,나도 얘 바로 직전 연애때 헤어지고 엄청 잡았었거든ㅋㅋㅋ근데 저얼대 안 잡히더라고 걔도 ㅎ..그래서 걍..그떄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엔 정신 차리구 이악물고 참았어ㅜㅜ 그래도 여전히 넘 슬프다 하하
10일 전
익인5
응 절대 안잡히다가 이젠 생각 할 시간 좀 달래 ㅎ,, 근데 오히려 생각 할 시간 달라니까 내가 마음 정리되는 느낌? 근데 둥이 나랑 상황 진짜 똑같다 후에 내가 잡은 것만 빼면
10일 전
글쓴이
5에게
ㅜㅜ 맞아 근데 내가 겪어본 애들은 붙잡았는데 시간 달라는 건 걍 내가 계속 붙잡으니까 그냥 하는 말이더라 ㅋㅋㅋㅋㅋㅋ짜증남 ㅜㅜ 그래도 걔네도 내가 매달려서 짜증났었겠지ㅜㅜ 에휴 둥이도 상대가 맘 식어서 헤어졌어? ㅜㅜ 너무 슬프지 않냐

10일 전
익인5
글쓴이에게
안 맞아서 맘식 + 앞으로도 안 맞을 거 같대,, 나도 붙잡히는 입장인 적 있어서 맘 없을 때 붙잡으면 되게 답답했거든 그 상황 벗어나려고 그런 말 한 적 있는데 내 상황 되니까 안 붙잡는 게 안되더라~~ㅋㅋㅋ 처음엔 그래도 생각해본다고 해서 희망 가졌는데 이제 점점 포기되는 중이야 둥이는 그냥 갑자기 마음이 식었대??

10일 전
글쓴이
5에게
엉...그냥 너무 편해지고? 그래서 좋아하는지 모르겠다고?.......어이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뭐 그런 맘 때문에 자기가 나한테 상처를 줄테고 그럼 자긴 미안해할거고 그게 싫다고 ㅇㅇ.. 갑자기 식은건진 모르겟다 ㅋㅋ걍 서서히 그런 거 같아 ㅜ 마자 진짜 내 상황이 되면 침착하는 게 쉽지 않음 ㅜㅜ 나 진짜...엄청 울면서 담담한척 쿨하게 떠나보냄.....하하..둥이는 얼마 사귀고 식어서 헤어진거야?

10일 전
익인5
글쓴이에게
나 좀 오랜 기간 동안 세 번 다시 만난 건데 이번엔 반년 좀 넘게? 얼마나 만났는데 편해져서 좋은지 모르겠대,,??? 진짜 어이가 없는데 언제까지나 불편해하고 설레기만 하면서 만날건가 앞으로 상처줄게 미안하다는 건 핑계다 걍 아휴

10일 전
글쓴이
5에게
나 삼년....ㅠㅠ 내말이 그말...누가보면 우리 삼십년 사귄줄 ㅜㅜ...헤붙도 마니 했었구나 둥이도 ㅋㅋㅋㅋㅋㅋ 그니까 나도 그 상처 얘기는 진짜,,,,,,,,,걍 맘이 식어서 아무말이나 하는 구나 싶었음ㅋㅋ

10일 전
익인5
글쓴이에게
진짜 잊어버려 둥아,, 그러지 못하는 사람이 이런 말 하니 웃기지만 ㅋ,,ㅋ 우리 화이팅 하자,,,,,!!!

10일 전
글쓴이
5에게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웅ㅋㅋㅋㅋㅋㅋㅋㅋ뭔가 뜬금없이 웃겨서 갑자기 기분이 좀 풀리네 ㅋㅋㅋㅋㅋㅋ ㅜㅜ 둥이도 너무 상처 받지 말구... 우리 잘 극복해보자 ㅎㅎㅎㅎㅎ내가 술 먹고 연락하지나 않았음 좋겄다

10일 전
익인5
글쓴이에게
ㅋㅋㅋㅋ 근데 난 술 먹고 연락하는 것도 뭐,, 이상한 짓만 안 하면 된다고 생각해
해볼 건 다해봐야 후회든 미련이든 없을 거 같아서!!! 기분 좀 풀려서 다행이당!!

10일 전
익인5
글쓴이에게
둥아 나 결국 진짜 헤어졌다 .!!! ㅎ 예상했지만 직접 들으니까 생각처럼 덤덤하진 않다 ,,

10일 전
글쓴이
5에게
흐어 ㅜㅜ 결국 안 잡혔구나....아이구 ... 내가 다 맘이 아프네 ㅜㅜ 많이 힘들지?,,

10일 전
익인5
글쓴이에게
어젯밤엔 되게 힘들었는데 지금은 밖이라 그런지 아무 생각도 안드네 생각하기도 싫고 ,, 퇴근하고 주말이 좀 두렵다ㅠ

10일 전
익인6
잘했는데? 배우고싶다
10일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엄청 덤덤하게 뭐 알겠다~~너 맘이 그렇다는데 난 그것도 존중한다~~ 잘지내라~ 이러고 딱 끊어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현실에서는 눈물 좔좔 콧물 좔좔 흘리면서 있었음 ㅜㅜㅜ 장거리라서 만나지도 못한채로 헤어졌거등.....ㅎㅎㅎㅎ
10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이성 사랑방 아까 올렸었는데 지웠었거든.. 진짜 내가 숨막히게 하는거야? 534 0:2648880 1
일상당연히 히키 언니가 단기 알바뛰어서 준 오만원이 더 기쁘겠지…?239 10:1720576 1
일상25,26 백수 다 넷사세지?209 09.15 21:0016557 0
일상 난 라라핑 나왔는데 익들은 무슨핑이야?177 12:256944 0
KIA/OnAir ❤️동강아지 긴장하지말고 부담갖지말고 너의 공을 던져줘💛 9/16 .. 137 13:042154 0
여드름 패인 흉터 때문에 피부과 다녀왔는데 09.15 14:41 27 0
난 아무리 연예인급으로 예뻐도 안부러운사람이 있는데6 09.15 14:41 56 0
케이스티파이는 다 무겁나? 09.15 14:41 10 0
오늘 날씨는 무조건 반팧이지???6 09.15 14:41 67 0
맥북 프로 샀따2 09.15 14:41 22 0
파마하고 머리 넘 붕떠서 숱치고 싶은데 후회하려나 ㅎ 09.15 14:40 10 0
ios18 정식출시 17일 새벽2시... 09.15 14:40 31 0
아 안과 갔는데 시력 0.6>0.06으로 내려감ㅋㅋㅋ3 09.15 14:40 109 0
레이어드 하니까 긴머리 안같음 ㅠㅠㅠ 09.15 14:40 13 0
자취생중 본가 안가고 집에 있는 사람~ 09.15 14:40 13 0
20후반에 메디컬 가는거 어떻게 생각해?13 09.15 14:40 91 0
난 딴애들이랑 다르게 고고함11 09.15 14:40 124 0
친구 부모님이 09.15 14:39 20 0
난 왜이렇게 저자세일까ㅜㅜ1 09.15 14:39 23 0
이런 일로 공식 센터 수리 받아도 되나? ㅠㅠ 09.15 14:38 16 0
명절이라고 본가 왓는데 찬밥 신세네3 09.15 14:38 65 0
얘들아 아직 샌들신고 다니지..:?1 09.15 14:38 15 0
제발 양산 다음 썬구리 유행도 plz 09.15 14:38 15 0
치킨이 오셨습니다 !!!! 09.15 14:38 14 0
갑자기 엄마 자고 일어나면서 쌍욕하네 09.15 14:38 85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기하라 했고, 아무런 약..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없다. 하필 우리 회사, 우..
thumbnail image
by 콩딱
오늘은 아저씨가 지인분들하고 우리 가게를 온다고 했어 뭔가 떨리기도 하고 아저씨 친구분들은 처음봐서 나도 모르게 꾸미게 됐지 뭐야? 저녁 쯤 되니까 아저씨랑 지인분들이 들어오더라 “ 어서오세요~ ” 아저씨는 아직 친구들한텐 연애한다고 말 안 했다고 해서나도 그냥 모르는 척 인..
thumbnail image
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눈이 마주쳤는데 우석은 바보같이 눈을 피해버렸다. 책을 보면서 웃던 ##파도와 눈이 마주친 거였는데. 마치 자신에게 웃어준 것만 같아서 그게 너무 떨려서 마주할 수가 없었다.시선을 다른 곳에 둔 채로 읽지도않는 장르의 책을 보고있던 우석은 천천..
thumbnail image
by 1억
조폭 아저씨와 최고의 망상을w.1억 인생에 재미 하나 찾지 못하다가 죽으러 인적 드문 산에 왔더니만, 웬 남자 비명 소리가 들리는 곳에 왔더니 조폭들이 판을 치고 있더라니까."……."이런 광경을 또 언제 보겠어. 나보다 조금 더 큰 나무에 몸을 숨겨서 핸드폰을 켜 동영상을 찍으려는데 아뿔싸 동영..
thumbnail image
by 콩딱
그렇게 내가 입원한지 1주일이 됐다아저씨는 맨날 병문안?을 오고 나는 그덕에 심심하지 않았다 " 아저씨... 근데 안 바빠요...? "" 너가 제일 중요해 "" 아니... 그건 알겠는데... 나 진짜 괜찮은데...? "" 걷지도 못하면서 뭐가 괜찮아, " 아저씨는 이렇게 과민반응이다 이러다보니 나는 너무 장난..
전체 인기글 l 안내
9/16 14:12 ~ 9/16 14:14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