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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버려야겠다고 생각해서 물건 버리는데
어느순간 엄마가 쓰고있거나 엄마가 가지고 있더라
처음에는 그럴 수 있지 한건데
엄마가 계속 그러니까 왜케 기분이 나쁜지 모르겠어 ㅠㅠ
심지어 내가 일기써논 책이 있는데 그런 책도 못버리겠어 엄마가 그거 읽어볼까봐 ㅠ 스트레스다

왜 이게 기분이 나쁜지 모르겠는데 이유를 찾아주실 분...


 
익인1
옷 정리해서 버리려고 두면 왜 버리냐고 엄마가 입을게! 한 적은 있는데 버려놓은걸 말없이 들고가신 적은 없음
10일 전
익인2
그 마음 뭔지알지 ㅜㅜ
내가 버린거를 엄마가 쓰니까 맘이 안좋지 ㅜ

10일 전
글쓴이
그런 것도 있는 것 같아
근데 가장 많이 들었던 생각은
아니 내가 버리겠다고 한 물건인데 엄마는 나한테 묻지도 않고 저걸 왜 가쟈오지? 나 무시하나? 이런 생각이 자구 들었던 것 같아.. 혹시 이런 생각 드는 나 비정상인가..???

10일 전
익인2
아니야 ㅜㅜ 무시해서가 아니라 그냥 엄마들은 아무생각없이 아깝다 내가 써야지 그러시는거야 ㅜㅜ
10일 전
글쓴이
ㅠㅠ고마워 익인아 ㅠㅠ
10일 전
익인2
절대 아니야 ㅜㅜ 엄마들은 그냥 아까워서 그러는거야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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