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친구가 사이비 집안인데 내가 도와줄 방법은 없겠지

얘네 부모님이 집근처 지거국 갈 거 아니면 그냥 그 종교에서 봉사하라 하셨대 게다가 두분 다 엄청 폭력적이시고 집안일도 얘가 다 해… 얜 그 종교 싫어하고 독립도 하고 싶어 하는데 부모님이랑 연 끊을 각오를 못 하겠대 진짜 너무너무너무 착하고 좋은 친구인데ㅠㅠㅠ

[글쓴이]

고3이야

[익인1]

없어 그냥 포기하는게 맘 편해

[익인2]

남의 집안일에 껴들면 피곤해짐

[익인3]

본인 의지 없으면 안 됨 지팔지꼰...

[익인4]

저 정도인데 부모님이랑 왜 연끊을 생각을 못하는건지 모르겠네. 이것도 일종의 가스라이팅 당해서 그런건가. 어쩔 수 없음 본인이 느껴야지 뭐

[익인5]

솔직히 연끊기 쉽지 않음 ㅠㅠ 저정도면 어른이 도와줘야할 스케일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