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밥 한끼 하자더라고? 그래서 아 저번에 일 제안하셨던거 이야기하려나보다 하고 알겠다고 했거든
그러고 다음날에 재차 확인했음 일 때문에 밥 같이 먹자는거냐고
근데 얼버무리는거야 그것도 있고 뭐~~ 이랬어
텍스트로 봐서 괜찮은거지 전화로 이야기 했었는데 좀 당황? 한 티가 났었어
그래서 걍 약속 취소했음 일 이야기 안하는데 지랑 머하러 내가 밥을 먹음...
그러고 일주일 지나서 카톡으로 한번 더 물어봤는데
나: 일 시작 언제쯤 하시는지 알수있을까요?
대표: 카톡으로 할 이야기는 아닌것 같다 나중에 만나서 하자~
이렇게 이야기 끝냈거든 근데 언제 하는지 말만 해주면 되는걸 굳이 만나야 하나 싶고
진짜 만나서 이야기할 생각이었으면 바로 날짜 잡았겠지 싶고
하 걍 개구라 같아.... 내가 너무 예민한가
걍 기다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