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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아닌데...

오빠가 나 용돈 정말 많이 챙겨주고 선물 많이 사줘서

친구들이 부자집 딸 아니냐고 오해했을정도란말야


그게 너무 고마워서 20살 첫 알바비에서 10만원 빼서 오빠 용돈 줬었는데 

그걸 '익인이 첫 월급'이라고 적어서 책상에 보관하고 있었더라 ㅎ


너무 고마워서 오열은 아니고 눈물 찔끔 나온다 ㅠ 나한테는 평생 기억될 에피소드야



 
익인1
좋은 오빠 있으먄 진짜 좋은영향 많이받더라ㅠㅜㅜㅜㅠ 오빠랑 몇살차이야??
11일 전
글쓴이
5살 차이!
한때 오빠 같은 남자랑 결혼해야겠다는 생각도 했었다?ㅋㅋ

1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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