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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경영+컴공복전하고있는 대3인데 코딩을 그리 잘하는편도 아니라 개발자로 이민은 무리인것같고

그나마 간호학과가 가장 가망있어보여서.. 근데 한국 병원에서 경력쌓고 가야된다길래 그건 또 무섭네

암튼 취준다가오니까 별생각이다든다



 
익인1
이민해서 간호사 하는 거면 괜찮지 않나?? 근데 간호도 적성 타니까 그게...
10일 전
글쓴이
그니까 나도 나에대해 잘 모르겠어ㅋㅋㅠ
10일 전
익인2
내가 간호사라서 그런가 비추인데... 솔직히 이민 생각하고 왔다가 못견디고 로컬 가는 애들이 태반임 내 주변은 그랫어 차라리 그럴거면 돈 더 들여서 호주나 미국에서 아예 그 나라 간호학과 들어가는게 나은 듯
10일 전
익인3
간호가도 너가 버틸 수 있을 거 같아? 임상에서 못버티고 나가는 애들 수두룩해
10일 전
익인4
이민생각있으면 아예 가서 그나라에서 학교를 다니는게 나을듯 어학원-간호과 이런식으로
10일 전
익인4
근데 미국이면 젊은여자는 비자가 잘안나옴..
내가 예전에 가려고 알아봤었거든 ㅋㅋ

10일 전
글쓴이
이것도 알아봤는데 한국에비해서 학비가 넘비쌈..ㅎ
10일 전
익인4
근데 가서 일할생각이면 가서 학교다니는게 젤 좋음
특히 간호는 환자랑 의사소통해야해서 말을 잘해야하니까..

10일 전
익인5
영어 잘하면 추천함
10일 전
익인6
초치는 댓글일까 싶어서 망설였는데 일단 써볼게! 나 의료지식 0으로 시작해서 간호공부하고 이민했어 지금 간호사로 일하고 있는데 사실 후회하고 있어. 그냥 앞뒤 안가리고 간호=이민쉽다 이래서 했거든. 그래서 지금 일하면서 학교 다시 가려고 준비중이야. 내가 생각보다 간호랑 적성이 안맞더라고 병원마다 다르겠지만 내가 있던 병원에서는 약간 따돌리는 분위기도 좀 있었고 일단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내가 잘 못견디겠더라고 거의 매일 울었던 것 같아
10일 전
글쓴이
아녀 이런 현실적인 댓글 원했어!! 외국에서 일하는것도 만만치않구만..ㅠ
10일 전
익인7
그냥 한번 도전 해봐.. 어차피 어떤 일이든 처음에는 울면서 다닐 정도로 힘듦. 간호학과 나오면 어찌됐든 면허는 따서 나오는 거니까 면허 따고 나서 생각해도 됨
10일 전
익인7
근데 일단 지금 학교는 졸업 하고 나서 결정하는 게 좋을듯
10일 전
익인8
원어민 급 아닌 이상 이미 대3인데 이민 목적으로 다시 간호가는 건 아닌 거 같아.. 차라리 코딩 열심히 해서 개발자로 이민 가는 게 더 좋을 듯! 계속 파다보면 늘 거야
10일 전
익인9
간호학과익인데 오늘 교수님이 학생들에게 미국으로 이민가는 길이 막혔다고 하셨어 미국이 남아메리카에서 간호사를 많이 수입해서 당분간 아시아에서는 기회가 오지 않을거라고... 이런 변수도 고려했으면 좋겠다!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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