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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1l
아니 나 어제 저녁에 엄마따라 갔었는데 
엄마가 안 말해줌 
아빠가 불러야지 나온다고 그냥 안 말해줬대 
어떻게 그런........... 너무 충격.... 나도 보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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