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식업인데
본사도 걍 쓰레기고 같이일하는 매니저도 그렇고
진짜 개판이였거든ㅋㅋㅋㅋㅋㅋ
내가 한번 일하면 오래하는편인데 반년도 안되서 나옴.
저번달부터 다른가게 들어갔는데 내가 무슨 똥대우를 받으면서
일해왔었는지 너무 잘 느껴지더라...
여긴 사장님이 카드줘서 밥도사먹고 밥시간포함 쉬는시간 2시간
쉬는시간 빼고 근무시간이 총 9시간 반임..
전에 일한데선 밥못먹은날도있고 쉬는시간도 없던날이
너무많았어서 요즘 스트레스도 안받고 너무행복해
사장님도 마인드가 좋으시고 일하는 직원이든 알바든 다 존중해주는게 너무보이고 간식까지 매번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하더라
내가 너무 사장님 배려해주려고하면
그렇게까지 안해도된다 해주면 버릇든다며 말리시는 타입ㅋㅋㅋ
일 오래한것도아닌데 신뢰가 생길정도로 너무 착하셔...
어제도 저녁밥먹다가 양 많아가지구 다못먹어서 포장했는데
사장님이 저녁 다 못먹었냐고물으시길래
먹는데 다 안들어가서 냄겼다함
근데 갑자기 힘들어서 입맛없어서 그런거냐고 엄청 걱정하시던데ㅋㅋㅋㅋㅋ
F는 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