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하고싶은데 부장님이 자꾸 나가지 말래

진짜..나가고싶은데 세네번은 상담하자고하셔 스트레스받네..

[익인1]

확고하다해

[익인2]

그냥 나가..

[익인3]

고백공격해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4]

그냥 아예 날짜를 정해서 통보해버려... 그 사람 말 들어서 뭐할거야

[글쓴이]

날짜 잡았지 나간다고 여러번 말했지… 근데 못보내주겠데..

[익인1]

사직서를 써

[익인4]

아니 지가 인생 책임져줄 것도 아니고 뭔 안된대; 그리고 못 보내주겠다고 그러면 상실신고 해버리셈 ㅇㅇ
그럼 지가 어쩔거야 공단에 상황설명 하고 서류 보면 되는 거 아니야?

[익인5]

그쪽이 인생 책임져줄 것도 아니고

[익인6]

걍 면담마다 앵무새처럼 아니요 저는 퇴사하겠습니다 날짜도 같이 통보하고 그럼 할 수 있는 거 없음

[익인7]

그냥 사직서 내버려

[익인8]

이미 이직처가 있다해

[익인9]

나도 비슷한 상황임.. 그래서 일 적응 못하는 척 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