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학식때까지(지금 20대 후반) 과일을 진짜 싫어했거든? 과일을 아예 안먹고 살았음 먹으라해도 안 먹고 먹으면 다이어트할 때 바나나 정도 억지로..
근데 이제 과일이 너무너무 좋아져서 이걸 왜 안 먹고 살았나 입맛이 변한것도 있겠지만 암튼 엄청 좋아져서 샤인머스캣, 키위, 복숭아, 바나나, 메론, 포도, 망고, 무화과 등등 엄청 사놓고 먹거든
오늘 바나나, 메론, 복숭아, 샤인머스캣 이렇게 먹었는데.... 이렇게 먹으면 안 좋을까? 물론 오늘 좀 많이 먹고 있는 건 맞음... 갑자기 엄마가 복숭아랑 메론을 깎아서 주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