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동갑인 동성이 새로 왔는데 이전 직장에서 1년 넘게 일했다니까 쌩신입은 아닌건데
지금 팀장이 올초부터 육아휴직이라 인수인계하고 사업설명까지 다 내가 해줬단말야 사업이 1년주기로 돌아가서 내가 돌아가는거 다 알고있고 팀장 없어도 내가 그 역활을 다 하는 중이야
모른다도 뭐라고 한적도 없고 처음부터 다 알려줬어
팀원이 우리 둘뿐이야 그래서 무슨일 있거나 하면 나한테 말해달라고 하고 업무 공유도 같이 해달라고 했는데
외근처럼 사무실 밖으로 가거나 할때 나한테는 얘기안하고 대표한테만 말하고 가고
업무 현황보고도 내 메일 참조 걸어서 해달라고 했는데 참조 절대 안하고 바로 보내
친구들한테 말하니까 너한테는 말할 필요를 못느꼈나보다 라던가 그렇게까지 기분나쁠일이 아니라고 하는데
나는 좀 무시당하는? 것처럼 기분이 나쁜고
왜 나한테 말할 필요를 못느끼는지 이해가 안가는데 이게 같은 팀원끼리 텃세처럼 보일까봐 대놓고 티를 못내겠어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