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흡했눈데
수술하기전에 진짜 1도 안떨리고 수술대에 누웠는데,
수술실이 추워서 가뜩이나 안좋은 혈관이 숨으니까
20분째 혈관 찾고 간호사님들 한명에서 두명, 두명에서 세명되니
갑자기 마음이 불안한거임 마취안될까봐
그러다가 주사 딱 놔서 성공 했는데, 1도 안졸려서
헐 저 안졸려요 어떻게요 이랬더니 간호사님이
이제 지금 들어가는 약이 졸릴거에요 이러더니 약 넣더라?
근데 무슨 이상한 냄새나서 내가 또
어!! 저 잠 안오고 이상한 냄ㅅ
여기까지만 기억나고 일어나니 수술다끝남
뭐냐 진짜 ㅋ 수면마추ㅏ 위대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