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에서 더치할 때, 지역화폐 쓰면 금액 정가로 vs 캐시백 할인가로

모이면 밥값이나 술값을 한명이 계산하고 더치 하거든.

친구 한명이 오늘은 내가 계산할게 하고 계산하는데 지역화폐로 하더라고??? 여태까지 얘가 결제할땐 항상 지역화폐로 결제했던거 같은데 난 오늘에서야 알았음. 근데 이게 10퍼 캐시백이 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정산할때보면 항상 원금으로 했었거든.. 그럼 여태 캐시백은 자기가 먹은건데 보통 다들 이렇게  정산해…? 뭐가 통상적인거야

[익인1]

정가로 줄듯? 근데 보통 캐시백 되니까 자기걸로 결제하면 더 싸다고 먼저 말하지 않나 좀 얌체갘긴하네 ㅋㅋ

[글쓴이]

나 지역화폐 쓸래 ! 하고 결제하더라고 오늘 ? 딱히 숨기려는 의도는 없어보이는데 흠 보통 어케하는지 궁금

[익인1]

아 구러면 결제한 사람이 먼저 할인된 가격으로 달라는거 아닌 이상 걍 정가줄듯 ?

[글쓴이]

응응 나도 그래서 아무말 안하고 정산 보내긴했어! 통상적으로 다들 어떻게 하는지 궁금햇는데 투표는 다들 정가네…?!

[익인2]

좀 얌채같긴 한데 뭔가 따져서 할인가로 하기도 구차해보임... 그냥 총대 맨 값이라고 생각하고 주는게 맘 편함

[글쓴이]

근데 우리모임은 다들 결제하고싶어해서 ㅋㅋㅋㅋ 총대맬게 없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