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는데 자꾸 잡고 만나서 이야기 좀 하지길래 이미 정도 떨어졌고 만나봤자 시간낭비 인데 뭐하러 나가냐 싶었는데 그래도 만나자길래 만났는데 막상 얼굴 보니 미워지고 내가 아직 좋아하구나 싶었음
근데 계속 이야기하다 서로 언성 높아지고 개막말 퍼붓고 나 때리려하더라 나도 마지막엔 나 잡고 안 놔주길래 쌍욕 하고 버리고 나왔는데 정 다 떨어짐 그냥 인간에 대한 정이 없달까 서로 막말 퍼부었으니 돌아갈 수 없이 상처 받았고 싸울때까지만 해도 온 거 후회
했는데 다행이라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