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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19l
기복 심하고 예민한 편인거 알고 있음!! ㅋㅋㅋㅋ ㅠㅠ
나는 직장인이고 애인은 공시생임 패션 공시생이라고 해야하나 전혀 주변 공시생같지 않아서 난 안 그래도 불만이 있었음 몇 개월째 말해도 말만 진짜 ㄴ열심히 해야겠다 하는데 며칠 바짝하고 달라지는 건 없음
= 헤어져라! 할 수도 있는데 그게 쉽진 않아 성격은 넘 다정해서...
암튼 나 병원에서 일해서 진짜 넘 힘든데ㅠㅜ 딴 직장인들도 그렇겠지만 평일에 터ㅣ근하고ㅠ집 놔서 기절했다 일어나거나 유튜브 보고 있으면 푹 쉬고 있네 이런 말하는 게 넘 짱나
쉬는 건 지가 쉬는 거고 난 내일을 위한 체력보충이지 하루는 출근 안 하고 집에 있어야 쉬는 거지.. ㅜㅜㅜ
퇴근후 푹 쉬었네!! 할 때마다 짜증나....


 
익인1
예민해
9일 전
글쓴이
아ㅜ진짜 성격 어떻게 고쳐..?
9일 전
익인2
이건 살짝 과다예민쓰...맞...
9일 전
글쓴이
아ㅜ진짜 성격 어떻게 고치지 넘 예민해서 나도 스트레스 받아 ㅋㅋㅋㅋㅋ ㅠㅠ
9일 전
익인2
예민한건...못고쳐 기질이라ㅜ
예민한 기질을 담아내는 마음의 그릇을 키우는 수밖에

9일 전
글쓴이
갈수록 예민해지는 것 같아.... ㅜㅜ 하 무던한 사람들 넘 부럽네
9일 전
익인3
예민하네
9일 전
글쓴이
예민하다는 것도 이렇게 말을 해줘야 알 정도임... ㅠㅠ
9일 전
익인4
예민한거 맞음 나도 예민한 편이라 알아ㅠㅠ
나라도 열받을거같아 열심히 안사는 태도와 그로 인해 거슬릴 만한 상황을 만드는 점이

9일 전
글쓴이
ㅋㅋㅋㅋ아 진짜 콕 찝어 말하네... 맞음 열심히 안 사는 태도로 이미 맘에 안 들어서 그런 생각 들 때마다 뭘 하든 거슬리는데...
9일 전
익인4
그니까.. 그리고 내가 반대입장이면 푹 쉬어라, 고생 많았다, 많이 피곤했나보네 이러면 이랬지 굳이 푹 쉬었네라는 말을 할 것 같진 않아
어쩌다 한번이면 몰라도 계속 그러는거면ㅋㅋㅋ내 최근 연애가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너무 공감간다ㅠㅠ 열심히 사는건 나고 자기는 아니면서 자꾸 비슷하게 물타기히고 나중엔 너무 한심해서 헤어졌음

9일 전
글쓴이
아 막줄 진짜 인정.. 딴 공시생들처럼 모든 걸 차단하고 공부만 하면 몰라 놀 거 다 놀고 공부는 걍 시간만 때우기 위해 독서실 가는 느낌임 솔직히 나는 다른 지역으로 이직 준비 중이라 그때 되면 멀어질 테고 재촉햐봤자 딴 여자 좋은 일만 시키는 거라 생각해서 꾹 참는 중인데... 넘 스트레스네ㅠㅠㅠㅠ
9일 전
익인4
맞아 대외적으로 비춰지는건 시험준비니까 일 안하는 명분은 챙기면서 막상 그에 걸맞는 노력은 안해서 최측근만 스트레스받게 하는 타입ㅠㅠ 진짜 합격에 간절하기보단 시험 준비 기간을 버는 느낌?...
나도 몇번 눈치주거나 말해봤는데 안할 사람은 어차피 안하더라 이사 후 헤어질 생각 있는거면 이직 준비 기간동안 마음속으로 조금씩 선 긋고 가벼운 만남으로 만나봐! 현실감각 없는 사람 만나면 스트레스만 받고 적당히 거리감 두는게 젤 속 편하더라

9일 전
익인5
이미 남친의 생활습관에 대해 불만이 있었으니까 그렇게 느껴질거같음 나두 공감돼
9일 전
글쓴이
하 말해봤자라 더 이상 얘기도 안 하고 싶음 ㅠㅠㅠ
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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