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됐건 의사와 국가의 싸움에서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등터지는건 시민이라는거…난 둘다 이해가 안돼 

[익인1]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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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몸갈아 넣는 사람들은 어딜가나 있단다..그리고 의사들이라고 마냥 시민들이 돈에 미친사람 취급을 했겠어? 본인들 생명과 직결된 사람들인데 서로가 적당히 물러나고 타협봤으면 여기까진 안왔음 둘다 안일한거 맞다 생각함 그리고 애초에 의사라는 직업이 사명감이 젤 중요한 직업 아냐..? 그렇게따지면 소방관들도 경찰관들도 몸 갈아서 일하는거에 불만 갖고 다 사직하면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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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니가 진정으로 원한게 이런 사태였다면 안타깝지만 내눈에는 그런 의사나 국가나 똑같은건 매한가지처럼 보여서 어느편을 들어줄 수가 없네 지금도 어느 병원에서든 사람 살릴려고 발 벗고 과로가 뭔지도 모르고 뛰어다니는 의사들과 그 외 의료종사자들만 안타깝고 그들에게 손을 내밀고 싶어질뿐이야

[글쓴익인]

그건 그런 욕을 한 사람들한테 가서 따지시구요 사명감 중요한거 맞아 그럴려고 선서하고 그 일 선택한거잖아? 사람 살리는 일 그만큼 중요하고 소중한 일이야 그렇다면 더더욱 환자들 시민들을 몰아넣으면서까지 싸울 필요가 없었다고 주 70-80시간 일하면서 잠도 못자고 과로 상태에 시달리면서 일한거 안타깝지 근데 다른일이라고 안그런 일이 있냐고 그리고 시민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이 마냥 내 처우 개선 안해준다고 단체로 손놓는 행동 하는거 본 적 있음? 난 적어도 한쪽 손을 든게 아니라 국민들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이 서로 자존심 굽히기 싫어서 나라 망해가는 줄 모르고 될대로 되라 하는 마인드가 꼴보기 싫다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