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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7l

내가 6년 다니던 회사에서 뒷통수맞고 권고사직으로 나오고

10개월 동안 맘고생해서 이번에 새로 입사한 회사에 다니고 있어

다행히 직원이랑 대표님은 다 좋으신 분인데 


난 아직도 전 회사에 대한 상처가 큰 상태이기도 해

근데 얼마전에 여름휴가때 본가에 갔다가 

동생이 두바이초콜렛을 나 먹으라고 주면서 회사사람들것도 하나씩 만들어줬거든

그래서 나눠줬지 다들 엄청 맛있다고 너무 좋아해주셨어


근데 얼마전에 대표님이랑 둘이서 업무회의하는데

그때 먹었던 초콜릿이 너무 맛있었다면서 사모님이랑 애기들하고 

나눠먹으려고 하는데 재료비받는거라고 생각하고 소량을 팔 생각 없냐고 하셨고

옛날 같았음 동생한테 잘 얘기하거나 용돈을 주거나해서 

조금 만들어달라고 하고 그냥 드렸을거같은데

그러기가 싫은거야 그래서 알겠다고 동생한테 물어보겠다고 하고 

동생이 재료비생각하면 하나에 4천원 정도 될것같다해서 그대로 전해드렸고

10개정도 부탁받았어 


근데 엄마가 동생한테 그 얘기를 듣더니

그게 뭐하는거냐면서 그걸 왜 돈받고 파냐고 

그래서 난 왜 안되냐고 했어 

엄마는 대표님이 공짜로 받고싶어도 그렇게 말 못하니까

그렇게 얘기하면 니가 그냥 줄거알고 말한거라는데

그렇다면 더 싫다고 했어 

대표님은 그런 의도는 없으셨던거 같았지만


예전 회사땐 본가갔다 올때마다 유명한 빵이며 

동생이 발렌타인때 박스로 만들어서 보내주고 했는데 그렇게 해봤자

쓸모없어지면 앞뒤사정없이 단칼에 끊어내는게 회사란곳인데

왜 그렇게 해야해? 엄마랑 한참 실랑이하다가 전화끝었는데

내가 너무 한거야??? 내가 엄마말대로 인정머리 없는거야 ?






 
익인1
차라리 거절을 하지 ㅠㅠ
1개월 전
익인2
22
1개월 전
익인3
3
1개월 전
글쓴이
막상 얼굴보면서 그렇게 얘기하시니까 안될것같다는 말은 못하겠더라 사실 그 당시엔 그럼 뭐 동생한테 얘기해보지 라고 단순하게 생각한것도 있긴해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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