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치니 8년전에 운전면허 따려다 그때 강사가 이미 다 아는 사람 가르치듯 하는 이상한 꼰대 할아버지였던 데다가
도로주행시험 앞두고 다리도 다쳐서 그만뒀었거든
그래도 이번에 여유도 생기고 자기도 나 태워주고 싶어서 새로 해보려 한다는데
요즘은 어디서 연습 많이해?
옛날에는 학교 운동장같은데서도 연습 많이했는데, 이상한 사건 터지고선 학교에 관계자 말곤 출입 못하는 걸로 알거든
그리고 애인 밤눈 어두워서 조수석 타면서 느끼길 밤운전은 진짜 힘들것 같다고 하는데
어떤거 하라고 하면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