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말 안해도 되는 자기일상 설명하는 애들은

왜 그러는거지...? 보통은 안그러잖아? 보통 사람들은? 약속 잡을때 8시가 약속시간이라 치면 그럼 난 몇시부터 몇시까지 운동하다 몇시부터 몇시까지 씻고 잠깐 우리집 고양이좀 놀아주다가 몇시부터 슬슬 준비하고 그래야겠다 이렇게 설명하는 사람들은 다른사람하고 뭐가 다른걸까... 자기를 드러내려 하는 성향이 강한건가? 자의식과잉?

[익인2]

걍 배려심 많은 애들임

[익인3]

엥 저게 어케 배려심이야??

[익인3]

걍 자기얘기 하는거 좋아하는거 아님?? 별로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긴함

[익인4]

어쩌라고 싶긴해

[익인5]

걍 별생각없이 말하는거 아님? 내친구중 한명도 그러는데 딱히 자의식과잉 그런거 모르겠음 그냥 주절주절 말하기 좋아하는 타입같음 너무 의미부여할 필요 없어보이는데

[익인8]

22나 친한 친구들한테만 정말 가끔 저렇게 말하는데 익5 말 맞음 걍 주절주절 말하기 좋아하난 타입ㅇㅇ 원래도 말 많음

[익인10]

내 친구 중에 한 명이 그러는데, 난 뭔가 좋던데. 나한테 사소한 일상까지 다 이야기 해주네 싶어서

[익인6]

저런애 한명 있었는데 mbti j인거에 대단한 자부심 가진 애였음

[익인6]

쓰니 말대로 보통은 안그러잖아 보통 사람들은

[익인7]

걍 친구끼리 일상대화하는거아님..? 아 고라믄 몇시에 씻고 몇시에 운동갔다가 나가면 되겠다 이렇게 말하는애들 꽤 있던데

[익인7]

그렇게따지면 오늘 불닭먹음 -> 어쩌라고..? 이런거아님..?

[익인9]

항상 저러는애 있는 좀 왜저러지 싶긴함 그렇게까지 부정적인 왜저러지는 아니고 쟨 왜 맨날 저렇게 설명을 하지? 이정도?

[익인9]

주위에 저렇게 자기에대해 설명을 늘어놓는 애가 쟤밖에 없음

[익인11]

보통 저걸 카톡으로 할거아니야 나도 주변에 저런애 있었는데 혼자 몇줄을 저렇게 도배하면 좀 띠용스럽긴함 그렇다고 장문으로 한꺼번에 보내는건 더 띠용이고... 걍 글로만 읽어서 그렇지 단톡이나 갠톡에 저렇게 자기할일 몇줄씩 써서 보내는거 보면 왜...? 이런생각 들만함

[익인12]

난 친구가 그런거 말해주면 좋던데
나한테 이런 사적인 얘기도 해주는구나하고

자의식 과잉이라기보단 그냥 주절거리는거 좋아하는 타입인둣

[익인13]

엥 저러는애들이 있다고?? 개특이하네ㅋㅋㅋㅋ 우리는 저러면 일기는 일기장에 바로 날아올텐데 누가저래ㅋㅋㅋㅋㅋ

[익인14]

ㄹㅇ처음봄ㅋㅋㅋㅋㅋㅋ우리도 저러면 여기가 니일기장이냐~ 이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