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 나는 공황 과호흡증상을 진단받았어.
나는 숨이 안쉬어지니 먼저 내과에 가서 폐검사를 받았었거든. 근데 의사분이 '' 폐기능 정상이다. 정신적인 문제인것 같다.''고 해서 자닉스 등 약을 처방해주셨어.
정신과약을 먹는다는게 뭔가 심리적으로 힘들어서, 처방전만 받고 아직 약국은 못들리고 있어.
나는 산소가 부족할떄 나타나는 증상인 어지러움, 몸 저림 등의 신체적인 증상까지 나타나는 타입이라, 약을 먹고는 싶어.
유튜브를 살펴보니 이런 정신과 약에 대한 부작용 이야기가 많던데,
1. 심리상담을 받고 약을 먹지는 않는다.
2. 약을 꼬박꼬박 먹는다. (심리상담은 추후 고민한다)
3. 심리상담도 받고 약도 먹는다. (비용을 어떻게 충당해야하는지에 대한 문제가 있어)
셋중에 하나 고르고 싶은데 어떤게 좋을까
나 사실 내가 더 열심히 사는 등의 방법으로 이 정신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거같다는 생각도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