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난 바본가

오늘 제주도가는데 6시45분비행기 타야하는데 6시에 일어나서 그거 놓치고 다음비행기 7시25분꺼 잡고 택시잡아서 가는중인데 7시에 공항도착해서 체크인못하고 환불도 안되고 결국 8시10분꺼 타고 감......친구는 이미 6시45분꺼 타고 제주도 가고있고ㅠㅠㅠㅠㅠㅠ태어나서 이런적이 처음이라 진짜 당황스럽고 친구한테 미안하고 스스로한테 자괴감든다......여행하는날 이게 무슨일이야ㅠㅠㅠㅜㅜㅠ

[익인1]

그럼 앞에꺼 둘 다 환불 못 받고 가는 거..?? 근데 푯값이 쌌어?? 난 비싸면 놓치기 아까워서 그때만 준비성 철저해 평소에 완전 지각쟁이임 나도

[글쓴이]

환불못받은 티켓값 약 15만원....원래 나 지각해본적도 없고 알람도 3개나 맞춰놨는데 친구전화도 못듣고 잤어....진짜 이런적이 처음이라 너무 자괴감들고 친구한테 미안하고 그래ㅠㅠㅠㅜ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