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 진짜 많이 연락하고 매달렸는데
어느 순간 연락 그만해야지 생각 들어서 끊으니까
이제 하고싶은 마음도 안생기고... 몇년이 지나서라도 연락 해봐야지 다짐했던 생각도 아예 사라지고 용기도 없고
이제 완전 남이 된 것 같은 분리감 느껴져 이럴줄 알았으면 헤어지고 구질구질하게 붙잡지 말걸 ㅠㅠ
매달릴 때는 상대방 차가운 카톡 하나하나에 마음이 너무 찢어지고 그랬는데 아예 안하니까 내 일상도 찾은 것 같고
너무너무 평온해 슬픈감정은 남아있지만.. 살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