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근래 팀플 3주동안 개빡시게 한거 끝나서 혼자 힐링이 필요해서 돈까스 집을 갔음
나 = 돈까스덕후 ..랩퍼 ㅅㅇㅅ 저리가라 할정도로 돈까스 좋아함 맛없는거 먹으면 화남.. 일식돈까스 좋아함
암튼 갔는데 직원이 2분이고 엄청 친절하신게 느껴졌음
약간 올영 느낌으로 계속 설명을 해주심 〈진짜 정성이라 느껴졌음
그리고 중요한건 맛이잖아
일단 돈까스 집에 양배추 샐러드가 아니라 양상추 샐러드라니.. 소스도 2가지중에 골라서 뿌릴수있었움...
그리고 명이나물이 있음... 와 돈까스랑 먹으니까 잘어울림
그리고 소금이 트러플소금임 내가 트러플소금을 처음 먹어보는데 진짜 와......진짜 맛있더라........ 그래서 소스도 맛있었는데 소금만 계속 찍어먹었어 진짜 대박임...
그리고 후추 그라인더가 있어서 후추 뿌려 먹었는데 진짜 더맛있어짐 미친거아이가 진짜 나 너무 이 맛에 감동받아서 글을 안쓸수가 없었음.... 요즘 너무 힘들었나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미친 감동포인트.. 원래 카레는 추가해야되는데
나에게 은밀하게 오시더니... 카레를 서비스로 주심.................
아...너무 감사했음.....
그리고 내가 9시에 컵라면+작은햇반 이미 먹은 상태라
밥은 많이 안먹어야겠다 했거든?
돈까스+카레가 너무 맛있어서 밥 거의 다 먹음......
그리고 나갈때도 인사를 엄청 친절하게 해주심.....
조만간 또 오고싶은 맛임 ....
남위례역 카츠오모이(근데 찾아보니 체인점이네) 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