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뭔 필컷인데 부모님이 동네방네 소문내서 짜증난다..

하.. 친외가 친척들은 물론이고 친구들 그리고 사촌동생들한테까지도 다 얘기해서 진심 개짜증남..

지역까지도 다 말해서 커트라인 몇인지 주변 사람들이 어떻게 다 알아내서 조언해주는데 이것도 스트레스 받고

왜이러냐 정말 

발표 다 나오고 그때 얘기하라니까 못 참고 다 얘기했네

[익인1]

하.. 그맘 뭔지알아
혹시라도 떨어질까봐 그렇기도하고 조용히 있다가 최합하면 맘편히 축하받고싶은데 괜히 설레발치는거같고 면접 준비할 때 더 부담스러워져서 싫었음..ㅠㅠ

[글쓴이]

나는 지금 다들 엄마한테 얘기 듣고 내 갠톡으로 축하한다고 연락오는데 진심 개짜증남.. ㅋㅋㅋㅋㅋㅋㅋ 뭐라하니까 오히려 남들은 신경안써~ 너가 예민한거야~ 취급하는데 답답해죽겠다..

[익인1]

당사자가 싫다는데ㅜㅜ 친척들이야 합격하든 말든 크게 신경 안쓰지..
어머니한테 축하카톡 오는거 부담스러워서 면접준비 집중 안된다구 아직 최종합격아니고 힘들게 필기합격한건데 이것때문에 면접준비 제대로 못해서 떨어지기 싫다고 좀만 기다리라구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