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중반이고 올초까지 일하다가 그만두고 지금은 쉬는중이야.
쉬면서 집순이라 엄마 병원이나 어디 가야될 일들 내가 다 운전해서 픽업라이드 함(n개월)
동생 재수중이라 가끔 새벽,늦은밤 라이더함
외할머니 수술하고 아프셔서 매일 우리집-외할머니집(차로 15분)라이더, 각종 음식점, 시장, 마트, 고기집등등 음식포장하고 날라줌
근데 솔직히.. 이게 매일이니까 내 시간은 전혀 없고 모든걸 엄마스케줄에 맞춰서 "오늘은 스케줄이 어떻게 돼?"물어보고 동선짜서 다 들러서 운전하거든
솔직하게 너무 짜증나고 힘들어 내가 운전기사도 아니고 누굴위해서 이렇게까지 해야되나?싶거든...
이런 마음드는거 내가 싸가지없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