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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84l
옛날엔 답장도 빠르고 뭐든 도와주고 싶어하던 친구가 이제는 예전같지 않아진 게 너무 잘 느껴지는데 어떻게 받아들어야할지 모르겠어.. 타지 생활하면서 가장 친했던 친구라 더 힘들고 외로워.
새로운 친구들 사귀기에는 지금 당장은 기운이 안 나고, 그냥 나도 내 집에 돌아가고 싶어 
얘기를 한 번이라도 해보는 게 좋을까? 아니면 그냥 서서히 멀어질까. 친했던 친구라서 얘기를 해보고 싶은데 그러면 더 멀어질까봐 걱정돼


 
익인1
사람이라는게 시간이 지나면 변하니까
그냥 변화를 받아들이는게 좋을거같은데
정확하게 뭐가 달라진거같아?

1개월 전
글쓴이
답장이 늦으면 미안하다고 항상 사과했었는데 이제는 그냥 하루 정도 걸려도 아무 말 안 하거나 항상 자기 얘기를 많이 하던 친구였는데 이제는 먼저 뭔가를 막 얘기하지 않거나 그런 것들..? 예전엔 이 친구가 나한테 엄청 기대고 싶어했는데, 이젠 내가 마음을 열었는데 이 친구는 조금 관심이 덜해졌나봐. 꽤 깊은 사이였어
1개월 전
글쓴이
처음부터 막 불같지 않았던 사람이라면 모를까.. 그냥 관심이 덜해진 게 확 느껴지니까 서운했던 것 같아 ㅠㅠ
1개월 전
익인1
아아 절친이였구나
그냥 냅두는게 좋아
시절인연도 많아서
원래 변하니까 ㅜ

1개월 전
글쓴이
ㅠㅠ
1개월 전
익인2
이제는 좀 안 맞는다고 느껴졋을지도... 나도 아무 이유없이 살다보니까 슬슬 멀어진 친구들 많아 ㅠㅜ 걍 가만히 두는게 좋은거갗탕 다시 친해지기도 하더라
1개월 전
글쓴이
자기 고민 다 털어놓을 정도의 사이였어도 그렇게 자연스럽게 멀어져..? ㅜㅜ
1개월 전
익인2
웅웅 그러더라... 그냥 상황에 따라 더 잘 맞는 친구가 바뀜
1개월 전
글쓴이
증말 회의감 든다.. 내가 무슨 마음을 준 건지 모르겠어
1개월 전
익인2
나도 그래서 힘든적 많음 ㅠㅠ 근데 사람 마음이라능게 어쩔 수 없더라. 서로 달라지고 서로 맞는 부분이 달라지면 그렇게됨.
근데 진짜 친구는 오랜만에 봐도 재밌고 잘 이어지더라. 나도 둥이처럼 타지생활에 가족처럼 의지하던 친구들이랑 시간 지나서 멀어진 적 많거든? 근데 초딩 친구 1명은 1년에 2벙 보고 연락도 잘 안하는데 13년째 이어지는 중임

1개월 전
글쓴이
2에게
ㅠㅠ 공감해줘서 고마워 나는 진짜 친구라고 생각하고 싶었는데 이 친구한테 내가 어느정도였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니까 너무 아프더라고
이제 깨달았으니까.. 힘들지만 나한테 조금 더 집중해볼려고 지금은

1개월 전
익인2
글쓴이에게
긍까 나도 그거땜에 상처 많이 받았었엉... 약간 연인과의 세미이별 느낌이야 ㅋ 차인 느낌... 근데 너도 상대방한테 그런 적이 있을거야 상대는 너한테 더 큰 마음 두고 있는데 너는 그정도가 아닌 경우

1개월 전
글쓴이
2에게
맞지 그럴 수도 있겠다.. 앞으로는 나한테 더 집중하되 내 옆에 있어주는 친구들한테 잘하고 최선을 다하려고..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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