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대기업 다니는데도 맨날천날 출근 안하고 집에서 술퍼마시느라 월급 80받아올 때도 엄마한테 그래 남자들 일하느라 힘들지 않겠냐 니가 참아라 (엄마아빠 대기업 맞벌이에 아빠는 집안일 일절 안함)
아빠가 30년 평생을 집 날리고, 가정폭행하고 도박판에서 여기저기 빚 지고와서 엄마가 이혼 준비하니까 남자가 혼자 살면 힘들지 않겠냐고 불쌍하다 말림
큰이모 환갑잔친데 큰이모가 또 엄마한테 니가 참고 살아야한다, 나보곤 아빠 밥 잘 챙겨야 집안이 산다 이러길래 내가 큰소리내고 말싸움하다가 몸싸움으로 번져서 집에 왔어 그냥 엄마한테 미안하다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