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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터두산 끝내기 치면 요아정..171 09.16 17:4119387 1
일상애들아 진짜 요즘 괜히 러닝붐이 아니야 ㄷㄷ 진짜132 09.16 22:5312266 0
일상엄마가 심하게 잘못해서 명절 분위기 개판남 ㅋㅋㅋㅋ197 09.16 22:5910997 1
일상 헐 보름달 이렇게 큰거 본적있음..?좀 무섭다95 09.16 21:178376 0
예쁜 카페 가고싶었는데 결국 스타벅스 옴... 09.16 11:01 35 0
상근아 왜그래 09.16 11:01 33 0
아 모기가 이제야 극성이네 아ㅜ 엄청 물림 09.16 11:01 18 0
근데 요즘사람들 얼굴에 주사 진짜 많이 맞더라3 09.16 11:01 591 0
안읽씹 진짜 손절해야겠다.. 2 09.16 11:00 51 0
휴..추석 음식 먹으려고 세시간 걷고 옴 09.16 11:00 40 0
파혼했는데 헤어지자고 한 사람이 취소수수료 다 내야하는거아닌가11 09.16 11:00 402 0
일어나니까 나빼고 시골내려감....40 09.16 10:59 1478 1
아이폰 16 블랙... 쿠팡 드디어 성공....29 09.16 10:59 976 0
동안도 유전이였음 좋겠다5 09.16 10:59 59 0
나 고양이가 사료 먹는 거 처럼 먹는다는 소리 들음 09.16 10:59 23 0
요즘은 어중간한 20대보다 30대 유부녀가 더 예쁜듯54 09.16 10:59 1004 0
다들 오늘 일정이 어케 되니2 09.16 10:59 36 0
강아지들은 왤케 귀엽지5 09.16 10:59 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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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가을바지 살건데 고민된다ㅜㅜㅜ 색깔 골라줄 사람???11 09.16 10:57 307 0
난 왜 과자를 안 먹으면 살이 더 찌지5 09.16 10:57 200 0
20대 후반 분크 오땡1 09.16 10:57 1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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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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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병이 있다. 발병의 이유 혹은 실제로 학계에서 연구가 되는 병인지 모르겠는 병이 있다. 매일 안고 살아야 하는 병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나를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고치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 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병원에서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하지만 실제로 그런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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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대해서 동네방네 떠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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