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90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살아온 환경이 너무 달라서 가끔 생각하는거나 가치관이 너무 달라서 싸워서 지친다..

예를들면 한명은 서울토박이, 한명은 지방출신 한명은 사업하는집안 한명은 공무원집안 이런느낌

주변환경이나 생각하는게 생각보다 너무다르네



 
익인1
극복불가능
9일 전
글쓴이
후ㅜㅜ그거빼고는 너무좋은데...
9일 전
익인1
그게 거의 다야 ㅠㅠ 거기에서 모든 트러블이 유발됨
9일 전
익인2
이거 진자 극복 불가능임 ㅜㅜ....... 다르니까 어쩔 수 없다고 받아들이거나 그게 안되면 헤어지거나.......
9일 전
글쓴이
ㅜㅜㅜㅜㅜ...나는 받아들인다고 생각하는데 가끔나오는 말투같은데에서 다 느껴지나봐..후 ㅜㅜ
9일 전
익인2
근데 나도 남자친구랑 살아온 환경이 정말 달라 많은 것중에 가장 큰 것만 꼽자면 남자친구는 정말 화목한 가정, 사이 좋은 부모님 밑에서 자랐고 나는 가정이 화목한 편도 아니고 부모님이 사이가 안 좋아서 정말 자주 싸우시거든 심하게 싸울 때도 많고.. 근데 가끔 남자친구가 생각없이 내뱉는 말이 나한테 좀 예민하게 다가올 때가 있는데 연애 초에는 그런 마음을 숨기려고 햇다면 요즘에는 자학개그처럼 (무겁게x 가볍게) 나는 생각이 다르다는 걸 표현함 그럼 그 상황 자체는 웃고 넘기면서 나는 내 생각을 어떤 방식으로든 말로 내뱉으니까 조금 마음이 후련해지는...? 설명을 잘 못하겟는데 아무튼 그래..
9일 전
글쓴이
아..그거는 진짜 서운할만하네ㅜㅜ다른것도 아니고 가정환경을 그걸 가볍게라도 건드리면 당연히 기분나쁘지.. 사실 우리도 그렇게 생각없이 내뱉는 말들에서 상처받은게 쌓였던게 터진것같은데 ㅜㅜ 혹시 너가 먼저 헤어지자고 한거야?
8일 전
익인2
난 헤어지지 않앗어! 다르니까 어쩔 수 없다고 받아들인 편이야 근데 이게 쉽진 않앗거든? 정말 어렵고 힘들고 혼자 자존감도 많이 바닥쳤는데 ㅜㅜ 근데 이건 정말 다른 거잖아 상대방도 나랑 너무 다른 사람이니까 나를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거고 나도 마찬가지이고.. 그래서 일단 내가 상처받는다는 사실을 받아들였어 이상한 게 아니고 당연한 거라고! 그리고 내가 상처받는 게 당연한 것처럼 상대의 언행도 악의를 가진 게 아니라 나와의 차이에서 비롯된 자연스러운 것 중에 하나라고 생각했어 그리고 마음에 뭔가 쌓일 것 같으면 위에서 말한 것처럼 자학개그로 풀고.. 내가 상황을 그렇게 대처하면 상대도 웃긴 웃지만 동시에 내가 신경쓸 수 있겠다 인지하고 그뒤부터 같은 상황에서 말을 조심하는 편...?
8일 전
글쓴이
2에게
아아 내가 다른댓이랑 착각해서 오해했나봐 미안해 ㅜㅜ 너가 정말 어른스러운 것 같아.. 이렇게 자세하게 답글닿아둬서 너무고마워 ㅜㅜ 나도 사실 힘든게 많은데 헤어지기 싫은 마음이 너무 커서 어떻게 극복할수있을지 고민이었는데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는게 역시 정답인것같아 좋은밤돼 너무고마워!

8일 전
익인2
글쓴이에게
웅 내가 너무 뚱댓을 달라서 좀 정신없을 수도 잇지만.. 둥이의 연애가 행복만 했으면 좋겠어서 끄적여봣어 둥이도 좋은 밤 돼♡♡

8일 전
익인2
생각이 잘 안 나는데 예를 들어서 상대가 "나는 우리 부모님을 보면 결혼하고 싶어지더라~ 근데 다른 집은 이렇지 않더라 신기하다" 이렇게 얘기했을 때 나는 얘가 나를 향해 화살을 쏜 게 아닌데 쏘지도 않은 화살에 내가 맞은 기분이엇음 그래서 예전엔 저런 발언에 혼자 상처 받았다면 요즘엔 걍 전 신기한 사람이 되엇어요.. 이런식으로 대답하고 넘김 그럼 걔가 웃다가도 아차 싶어서 말조심하고... 내가 설명을 잘 못하는데 대충 이런식이긴 해
8일 전
익인3
이거 ㄹㅇ 안 됨 나도 어제 헤어짐...
9일 전
글쓴이
헐 혹시 어떤계기로 헤어졌는지 물어봐도될까..나도 지금 위태위태함ㅠㅜ..
9일 전
익인4
절대불가 친구도 거의 불가
9일 전
글쓴이
친구는 ㄹㅇ불가하긴할듯 .. 연애는 사랑의힘으로 극복가능하다 생각했는데 넘 비현실적이었나봐ㅜㅜ
9일 전
익인5
한쪽이 완전히 져주지 않는 이상 불가능하지 그러다 나중에 한꺼번에 터지는 거고
9일 전
글쓴이
진짜 나는 내가 져주고있다고 생각했는데 상대방도 똑같이 생각했더라구ㅜㅜ어렵다정말..
9일 전
익인5
포기혀.. 나중엔 집안 싸움 됨
9일 전
익인6
나도 가정환경, 자라온 환경 다 다른데 그런 사람이구나 하면서 잘 사귀는 중 뭘 고먹으려고 하지만 않으면
8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 난 라라핑 나왔는데 익들은 무슨핑이야?651 09.16 12:2570667 2
일상당연히 히키 언니가 단기 알바뛰어서 준 오만원이 더 기쁘겠지…?464 09.16 10:1780687 5
일상나 지브리 하쿠, 하울 좋아하는 사람들 이해안돼 312 09.16 12:4738280 4
이성 사랑방/이별여자 32살에 4000만원이면 많이 모은거야 적게 모은거야...? 244 09.16 15:2541351 0
KIA/OnAir ❤️동강아지 긴장하지말고 부담갖지말고 너의 공을 던져줘💛 9/16 .. 3706 09.16 13:0433797 0
10월 초에는 좀 얇은 긴팔 입어도 되려나1 1:39 25 0
이성 사랑방 소개팅 잘된걸까🥹 1:39 25 0
강쥐들은 왜케 화장실 갈때마다 따라오는 걸까2 1:39 20 0
전애인 너무 보고싶다 헤어진지 4개월 차ㅠㅠㅠㅠㅠ 1:39 16 0
이성 사랑방 연락 안 보는 버릇 어떻게 고치지.. (주어: 나) 14 1:39 91 0
엄마 왜 안방이 있는데 자꾸 본인 방이 필요하다 하실까31 1:39 384 0
나도 차라리 친척집 가고 싶다 1:38 13 0
왜 배달음식 먹으면 살찔까?1 1:38 22 0
친구 많아도 시답잖은 연락 자주 안하는 사람있을까?1 1:38 15 0
이성 사랑방/기타 인팁 남익들 연락 텀 도와줘8 1:38 44 0
익들 립 제품 몇 개 있어? 4 1:38 24 0
친구들이랑 연휴에도 캠스터디한다... 1:38 19 0
27살에 성장판 열려있을 수 있나?12 1:37 119 0
이거 진짜 닮았다고 생각해도 되는거야?2 1:37 54 0
돈이 뭐라고 사람을 이렇게 작아지게 하냐 1 1:37 38 0
다시 한 번 더 느끼지만 절대 장남이랑 결혼 안 해야지3 1:37 141 0
너네도 처음본 사람 판단21 1:36 232 0
학창시절에 못생겼단 소리들었는데4 1:36 46 0
이정도 컬 들오간 허쉬펌 유지기간 어때? 1:36 71 0
이성 사랑방/기타 이거 다 호감표시 맞지 ?4 1:36 87 0
전체 인기글 l 안내
9/17 2:44 ~ 9/17 2:46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