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드디어 이상형만났는데

나랑 12살차이남ㅋㅋㅋㅋ오열^^...

그분도 나 맘에 들어하는거 티났는데 서로 나이차이때메 안다가감..... 하.......

그래.. 세상엔 남자가 많다.. 또 나타나겠지..

[익인1]

또 나타나

[글쓴이]

마자 그러겟지 근데진짜 나랑 그정도 차이나는지 몰랐어 넘 동안이라섴ㅋㅋㅋ

[익인1]

요샌 다 동안이긴해

[글쓴이]

아 근데 나도 그렇게생각했었는데 관리안하는애들은 동안아니긴하더랔ㅋㅋㅋ 관리하는사람들은 호ㅓㄱ실히 동안..

[익인2]

그래도 정신차리고 안사귀어서다행

[글쓴이]

아휴 당연하짘ㅋㅋㅋㅋㅋ 나 사귀면 바로 다음날에 식장 알아보러다녀야할걸 ㅎ

[익인3]

어차피 만날 사람은 다 만나게 되어 있어

[글쓴이]

그건그치

[익인3]

때로는 내 운명이
좋아하면 울리는 처럼
울렸으면 좋겠음
그럼 상처 받을 일도 거의 없을텐데

[글쓴이]

어마즘 ㅋㅋㅋ큐ㅠㅠㅠ 그런거있으면좋뎃다ㅜㅜㅜ

[익인4]

어디서 만났는지 궁그매

[글쓴이]

그냥 지인 생일파티였옹ㅋㅋㅋㅋ

[익인4]

아아ㅠ 솔지키 나 같으면 만났을 텐데 쓰니 자제력 대단해

[글쓴이]

난 내가 1-2년정도는 연애하고 결혼하거싶어하는 스탈이라 ㅠㅠㅠ 그분 만나면 급하게 결혼해야할거같고.. 그러긴싫어서ㅋㅋㅋ큐ㅠㅠ그리고 난 괜찮은사람은 언니들이 채간다.. 라는말을 믿는 사람으로써.... 결혼안하신데엔 다 이유가 잇다생각행..

[익인5]

아 나도 그런 적 있음... 난 노안이고 그분은 동안이시라 서로 나이도 모르고 그쪽이 출퇴근 차 태워준대서 타고 다니면서 친해지고 있었는데 그분이 내 나이 물어보고 분위기 개개개개개개 차가워졌었음 ㅠㅠㅠ 근데 그분이 내 나이 알고 바로 정리 하시는거 보고 아 이분은 진짜 멀쩡한 사람이구나 싶어서 아쉬워서 눈물이 다 날뻔....

[글쓴이]

아ㅋㅎㅋㅎㅋㅎㅋ쿠ㅜㅜㅜㅜㅠ진짜 멀쩡한분이라서 좋은데 아쉬운....... 먼지알거같아ㅋㅋ큐ㅠㅠ

[익인6]

연애 관련 글 보면서 마음 편한 거 오랜만이다... 쓰니 똑똑해서 어떻게든 잘 살 것 같음

[글쓴이]

엌ㅋㅋㅋㅋ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좋은남자 꼬셔보도록할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