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회피형이여서 애인한테 상처만 줬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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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은 나 아직도 엄청 좋아해서 놓치고 싶지 않다고 말하다가 울먹이더라고 이제서야 내가 얼마나 잘못했는지 깨달았어 앞으론 나도 고치려고 노력하고 잘해줄거야

[익인1]

이제부터라도 노력하면 잘 될수있을 거야! 화이팅

[글쓴이]

웅 ㅎㅎㅎ 그래야지 !! 지난 날의 나는 안녕이다✋

[익인2]

나 회피형 만나는데 혹시 고민 들어줄 수 잇니

[글쓴이]

우웅 말해봐!

[익인2]

좋아한다고 표현하면 도망가고 갈등생기면 잠수타는데ㅠㅠㅠ 혹시 쓰니도 이랬어..? 이럴땐 내가 어떻게해야될지 막막해서 회피형 입장 들어보고 싶었오..

[글쓴이]

난 표현해서 도망가진 않고 갈등생길때 잠수는 안타는데 혼자서 생각하고 점수깎기는 많이했어... ㅠ 나랑 살짝 달라서 도움은 잘 안되겠다ㅠㅠㅠㅠ 흠.. 갈등 잠수는 그냥 생각할 시간을 주면 알아서 돌아올수도 있을거같아 옛날에 그랬어서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기다릴테니 생각해보고 연락달라 이러면 알아서 또 생각하고 나타날수도 있을듯..? 근데 그텀이 좀 길어서 익이 답답할 수 있을거같애..

[익인3]

그래도 노력한다니까 다행이다! 쓰니 멋져! 내 전애인은 혼자 맘정리 하고 내가 헤어지자는 말까지 하게 만들었는뎈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