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509l
일단 난 이번년도에 대학 졸업한 임고생이고
친구도 나랑 같은 처지거든??
부모님께서 올해 공부에 전념하라고 경제적인 부분은 지원해주셨단 말야 (인강비+학원비+용돈 등등)
그 이외에도 나도 가끔 단기 알바나 뭐 돈벌이 되는 거 몇 번 한적 있었고
암튼 부모님께서 주신 용돈이랑 내 돈 모아서 쉬는 날 보고싶은 공연같은 거 보러다니곤 했는데
그럴 때마다 친구가 계속 옆에서 
아니 너는 돈이 어디서 남?? 돈이 어디서 나는데?? 
이러거든 .. 
한두번도 아니고 내가 무슨 가방이나 조금 가격대 있는 물건 같은 거 살 때도 
계속 돈 어디서 남? 이래가지고 솔직히 좀 거슬리거든..?
걔는 정기적인 알바하는 친구라서 자기가 번돈으로 생활하는 것 같아보이긴 해 (확실한건x)
암튼 계속 저런식으로 물어보는 거
나를 부모님 등골 빼먹는 애로 보는걸까?? ㅜ
자꾸 왜 꼽 주는 걸로 들리지 .. ㅠㅠ
나도 솔직히 대학 졸업했는데 부모님 돈 받아 쓰는 내 자신이 너무 무능하게 느껴진단 말이야..
그래서 엄마한테 돈 받아서 쓰는데? 라고ㅠ말하면 나 한심하게 볼 것 같아서 걍 대답 회피하거든..
암튼 신경쓰여서 글 적어봤어ㅠ.. 무시하면 되긴 하는데 너무 자주 저래서 .. 단순 궁금증인걸까… 아니 내가 돈을 어디서 훔쳤겠냐고ㅠ… 그만 물어봤으면



 
   
익인1
진짜 궁금한거지 뭐
8일 전
익인2
꼽.. 이라기보단 부러움과 억울함을 동반한 뭐 그런거 아닐까... 임고 중이면 아무래도 예민할거고
8일 전
익인3
그게 살짝 말버릇인가...? 너한테만 그래??
8일 전
익인4
같은 상황인 줄 알았는데 넌 아닌 것 같고 또 아니면 투자나 이런 거 하나싶고 그렇겠지
8일 전
익인5
차라리 부모님이 경제적인 부분은 다 지원해준다고 확실하게 말하는게 좋을듯? 저러다가 너 안좋은걸로 돈번다고 의심할까 겁난다
8일 전
익인7
222. 부모님이 지원해 주신다고 차라리 말하는 게
8일 전
익인11
333임고생이자나 전념하려면 지원받는게 맞아
8일 전
익인30
44 그냥 부모님이 지원해주고 싶다고 하셔서 받고 있고 가끔 단기알바도 해서 돈 번다고 해.
8일 전
익인6
부러움이 깔려있는 의문일듯 부모님이 지원해주신다하자 뭐 어때
8일 전
익인8
한번 걍 부모님이 지원해주신다 말 하고 그래도 계속 물어보면 응 저기 운동장 철봉 밑에서 동저주워~~ 이런 식으러 걍 헛소리로 넘겨....
근데 뭐 부모님이 지원해주시는갑다 해도 되는데 뭘 저리 꼬치꼬치 캐물을까...?

8일 전
익인9
정기적인 알바 안 하는데 돈은 여유있게 계속 쓰는 거면 진짜 궁금해서 물어볼 수도.. 대답 제대로 안 하고 계속 회피하니까 더 묻는 거 아니야? 그냥 부모님 지원 받는다고 말해
8일 전
익인17
33 계속 대답 회피해왔으면 궁금할만한디 계속 물어보는게 ㄹㅇ 의구심 들어서 그런거같음
8일 전
익인12
부자인거 부럽나봥
8일 전
익인13
그냥 진짜 궁금해보여 난 알바해서 돈 쓰는데 얘는 돈이 어디서 나오는거지?? 싶음 그리고 부모님 지원 받는다고하면 그냥 그런갑다하지
8일 전
익인14
오히려 네가 대답 회피하는게 불법적인 일이라도 하는 것처럼 보여서 문제를 계속 만들어내고 있는거야..
이전에 알바해서 모아둔 돈도 있고 부모님이 지원해주시는것도 있다고 말해

8일 전
익인15
22 대답을 자꾸 회피하니까 불법적으로 버는건가 싶어서 계속 물어보는 거 같음 계속 대답안하면 그렇게 오해하고 겹지인한테 이상한 말 전할까봐 겁남
걍 한심하게 볼까봐 말안했는데 부모님이 지원해주는 거야 라고 한번 말해야 더 안물을 듯

8일 전
익인27
33
8일 전
익인14
누가 시비답댓 달고 칼삭제했네ㅋㅋㅋㅋㅋ 황당
8일 전
익인16
니가 글쓴이 탓을 하고 있잖아
넌 다른 사람들 함부러 불법적인 일 하고 다닌다고 생각하나봐? 엄청 음침하다
다른 사람한테 돈 어디서 나냐고 물어보는게 무례한거지
글쓴이보고 대답 제대로 못해서 불법적인 일하는 것처럼 보이게 만든다고 가스라이팅하지마

8일 전
익인14
떳떳하지 못 한 돈인것마냥 지레 찔린듯이 어색하게 계속 대답 회피하면서 씀씀이가 또래보다 크면 충분히 그런 오해를 살 수 있기 때문에 알려주는건데 왜 이렇게 꼬여서 화남? 데인 곳 있으면 그쪽이랑 대화해 엄한 사람 붙잡고 화풀이 하지말고ㅋㅋ 초면도 아니고 친한 친구면 더 걱정되니까 물어보는거라는 생각은 전혀 안 하네 얼마나 피해의식이 심한거야....뭔 말이 다 가스라이팅인줄 아나ㅠ 요즘 상담 받는거 인식 안 나쁘니까 다녀와봐 안타깝다
8일 전
익인16
너 열등감 많고 돈 잘쓰고 다니는 사람들보면 쟤는 불법적인 일하나 이런식으로 음침하게 생각하지? 진짜 한심하다.
정상적인 사고방식에 꼬인거 없는 사람들은 그렇게 쉽게 남들 불법적인 할거라고 생각안해. 대체 뭘 보고 어떤 생각을 하길래 불법적인 일이 생각나지? 진짜 음침하고 열등감 많아보여

'정상적'인 사람은
1) 다른 사람한테 돈 어디서 나냐고 안 물어봄
2) 대답 안한다고 '불법적인 일' 어쩌구저쩌구 이런 음침한 생각 안함

알겠니?
그리고 본문 친구 생각은 나도 정확히 알 순 없지만 같은 취준생인데 돈 잘쓰고 다니니까
부러워서 물어본거같고, 불법적인 루트는 생각도 못한거같은데 대체 무슨 생각을 하길래 불법이 떠오르냐

8일 전
익인16
왜 글쓴이 탓을 하지? 난 한번도 친구한테 돈 어디서 나냐고 물어본적 없는데?
돈 잘 쓰는 친구면 집이 유복한가보다 싶지 어디서 나냐고 궁금한적도 없고 물어보지도 않음
친구가 엄청 무례하다
자기는 엄청 힘들게 돈벌어서 생활하는데 쓰니는 잘 쓰고 다니니까 부러운건 알겠는데
돈 어디서 나냐고 왜 물어보는건지

8일 전
익인18
걍 궁금한 거 아님?
8일 전
익인18
기분 살짝 나쁠 것 같기는 한디 자꾸 그러면 걍 부모님 지원해주신다구 할 것 같아
8일 전
익인19
친구 성격이랑 화법에 따라 의미가 다를것같은데 글로만 보면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거일듯?
8일 전
익인20
아니 근데 이건 친구가 눈새 아냐? ㅋㅋ
8일 전
익인22
ㄱㄴㄲㅋㅋㅋㅋㅋㅋㅋ 어디서 주웠겠냐고
8일 전
익인20
돈 쓸 때마다 묻는 거 보면 지는 힘들게 버는데 넌 편하게 사는 것 같으니까 아니꼬운 거임 ㅋㅋ 착하게 살다보니 하늘에서 돈 떨어진다면 지가 우짜게
8일 전
익인21
부러워서가 아니라 진짜 의심돼서 그러는 거 같은데
불법적인 일 하는 거라고 생각할 수도

8일 전
익인23
이상한거 맞아 일정한 급여를 받지 않는 취준생이 돈이 있다는건 부모님 용돈 받아서 생활한다가 일반적인 모습인거지 뭘 묻지?? 기분 나빴겠다
넌 돈이 어디서 났냐는 말이 쓰니 상황에서는 친구가 쓰니를 치기해서 자기 우월감 뽐내는거 그거임

8일 전
익인24
친구 성격이나 말투에 따라 다르겠지만 단순 호기심일 수도 있고 꼽주는 걸수도 있고... 그냥 솔직히 말하는 게 낫지. 부모님이 지원해주는 게 뭐 어때서... 부모님이 능력만 되신다면 뭐 괜찮잖아 아직 취준생인데.. 근데 대답 피하는데 계속 물어보는 친구도 조금 그러긴 하다 그냥 부모님이 지원해주시나 하고 넘어가지 그게 자기한테 중요한 일도 아니잖아....ㅋㅋ
8일 전
익인25
난 ㄹㅇ 궁금한게 뭐 어디서 났겠음 훔쳤을까 ???? 경제활동 안 하면 부모님이 주신거지 뭘 자꾸 물어봐 알바 안 하는 친구들이 넉넉하게 살면 부모님 돈이구나 싶지 나한테 말 안 한 이상한 알바하나 싶은 생각은 한번도 안해봄
8일 전
익인26
부모한테서 받는다고 하면 걔도 체념할걸
너랑 비슷한데 쪼들리는거 같으면 개꿀 알바나 주식이나 뭐하나 해서 자기도 해보려고 물어보는거 같음

8일 전
익인28
걍 지원받는다고 해
전혀 한심하게 안 보임

8일 전
글쓴이
익들아 댓글 고마워 ㅠㅠ 댓글 쭈욱 읽어보니까 생각이 바뀌네 .. 정말 단순 궁금증이었을 수도 있겠다 싶고 내가 불법적인 루트로 돈 번다고 오해한걸 수도 있겠구나 .. 싶어 ㅠㅠ 이건 생각지도 못한 부분인데 다음에 또 물어보면 그낭 사실대로 말하는 게 제일 좋은 것 같다 ㅠㅠ 다들 조언 고마워!!!!!!
8일 전
익인29
어 나 대학생땨 그런 타입이었는데 내가 용돈을 적게 받았어서 약간 부럽+ㄹㅇ 궁금 추임새 늑김…. 물론 찐친한테만 야 진짜 돈 어디서 나냐???? 진짜 잘놀러다닌다 개부럽 이런식이고 매일 입에 달고 다니진 않았음 헤 헤 ^_^….
8일 전
익인31
아니 근데 안봐도 뻔한데 그걸 물어봐야 알아?? 한번도 아니고 여러번이나..어디서 돈주워서 썼겠냐고 ㅋㅋㅋ
8일 전
익인32
나였음 아무리 대답 회피한다고 해도 당연히 부모님이 지원해주신다고 생각할 거 같은데.. 뭐 말하기 싫은가보다~ 하고 넘어갈텐데
불법까진 생각 못할듯.. 불법은 너무 감 ㅋㅋㅋ 걍 그 친구 단순 궁금증 때문에 자꾸 물어보는 거 같음

8일 전
익인16
불법 타령하는 애들 음침한거같음..
속으로 돈 잘쓰고 다니는 애들 쟤는 뒤에서 뭔짓하나? 이런식으로 열등감 느끼고 있을거같음

8일 전
익인33
걍 부러워서 저러는 거임
8일 전
익인34
그냥 준비하는 기간동안에는 지원해주시겠다고해서 용돈 받고있다고 말해 그럼 다신 불편한 질문 안할거아냐! 어차피 언젠가 말해야하는거 빨리 말할수록 좋지 다 각자 주어진대로 사는거지 뭐
8일 전
익인35
아니 근뎉ㅋㅋㅋㅋ 남이사 돈이 어디서 나던 말던 보통은 부모님이 지원 해주시나보다 하지 누가 이상한 일 해서 돈 번다고 생각하냐고ㅠ 그리고 그걸 또 왜 물어봐서 말해야 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게 만들어ㅋㅋㅋ 하여간 남한테 관심 많아
8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 난 라라핑 나왔는데 익들은 무슨핑이야?650 09.16 12:2570182 2
일상당연히 히키 언니가 단기 알바뛰어서 준 오만원이 더 기쁘겠지…?464 09.16 10:1780076 5
일상나 지브리 하쿠, 하울 좋아하는 사람들 이해안돼 312 09.16 12:4737747 4
이성 사랑방/이별여자 32살에 4000만원이면 많이 모은거야 적게 모은거야...? 242 09.16 15:2540614 0
KIA/OnAir ❤️동강아지 긴장하지말고 부담갖지말고 너의 공을 던져줘💛 9/16 .. 3706 09.16 13:0433717 0
이성 사랑방 남자들은 보통 여자가 둘이 있을때 또는 갠톡으로 밥먹자고하면 둘이서 먹자는거로 해석.. 2:07 19 0
다들 추구하는 이미지 있어?9 2:06 86 0
내 목표 대졸까지 3천 모아 독립 2:06 15 0
180-190으로 어캐 자취하는겨?ㅠㅠ 내가 넘 죽는소리하는건가10 2:06 168 0
내가 얼마전에 차를 샀는데 2:05 28 0
아무리 열심히 일 해도 선임들이 날 싫어하는거같으면 어떻게 해?6 2:05 25 0
눕시 살까말까 개고민됨.. ㅠㅠ4 2:05 27 0
너네는 생일때 보통 몇명정도 연락와??? 11 2:04 60 0
트잘알들아 들어와봐2 2:04 18 0
얘들아 나 내면에 폭력성이 많은것같은데 너넨 어때..24 2:04 161 0
솔직히 나자신 술담배 안좋아하고 안하는거 다행이라고 생각해 2:04 12 0
엄마 뭐 보거나 먹고 있을 때 어떠냐고 물어보면 맨날 딴 얘기함1 2:03 12 0
꼬르륵 소리 안 나는 법 2:03 18 0
추석 지나면 가을날씨 오겠지??1 2:03 21 0
단순관심일까 호감일까?2 2:03 23 0
애인한테 말실수 한 거 같아1 2:03 21 0
살다살다 추석인데 더워서 깬거 첨이다1 2:02 43 0
청순한 외모인데 이중생활 vs 누가봐도 퇴폐미 4 2:02 80 0
이성 사랑방 사친이랑 사귀고 싶은데 언제 헤어지지..24 2:02 163 0
26에 처음으로 영어공부 하는 중… 2:02 37 0
추천 픽션 ✍️
by 고구마스틱
귀공자랑 폭군 보고 온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제목 그대로 귀공자에서 폭군으로“그림은 염병. 뒤지게도 못 그리네”벤치에 앉아서 풍경 그리고 있던 최국장 어깨를 툭 치고 옆에 앉는 폴.“그래도 저번보단 늘지 않았나”“지랄. 그거 갈매기냐?”최국장 그림 속 물 위에 떠다니는 뭔가를 보고 묻는..
by 한도윤
2014년 12월 24일.오늘은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이브다. 나는 지금 신촌역 오거리 앞에서 내가 사랑하는 윤슬을 기다리고 있다. 슬이가 이제 슬슬 올 때가 되었는데…. 오늘 아침에 통화했을 때 슬이는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니까 내가 기분 좋게 해 줘야지 생각했다. 하..
thumbnail image
by 콩딱
" 아저씨 오늘부터 출장이라고 했죠? " " 응. 2일정도? " " 되게 보고싶겠네 " " 나도 많이 보고 싶을 거 같네. "" 중간중간에 안 바쁘면 연락해요! " " 바빠도 할게요. " 내 이마에 짧게 뽀뽀하더니 인사하고 가는 아저씨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 되게 냉미남 같은 얼굴로 저..
thumbnail image
by 콩딱
25살에 만난 조폭 아저씨가 있었다.40살이였는데, 조폭 이라곤 못 느끼게 착했다. 아 나 한정이였나? 8개월 정도 만났지되게 큰 조직의 보스였는데, 나 만나고 약점이 너무 많아지고그래서 내가 그만 만나자고 했지 아저씨는 되게 붙잡고 왜 그러냐, 내가 일 그만하겠다그랬는데 사람이..
by 한도윤
나는 병이 있다. 발병의 이유 혹은 실제로 학계에서 연구가 되는 병인지 모르겠는 병이 있다. 매일 안고 살아야 하는 병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나를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고치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 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병원에서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하지만 실제로 그런 건지..
thumbnail image
by 콩딱
번외편으로 들고왔어요! 눈물의 여왕 보고 시한부인 여주와 남친 지훈아찌와 그런 늒ㅋ힘 요즘 생각이 막 안 나서 ㅠㅠ 쉬는 타임!!! 요즘 몸 상태가 별로 안 좋은 것 같다뭔가 체력이 딸리고 두통이 심해지고 속이 아프다던가 며칠 전에 한 행동이 기억 안 나고그래서 아저씨 몰래 병..
전체 인기글 l 안내
9/17 2:30 ~ 9/17 2:32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